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4월 6일.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서부전선의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에게 에린무어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라는 것. 블레이크는 데본셔 연대에 있는 형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임무를 수행한다. 동료인 스코필드는 처음엔 당황스러워하지만 이내 1600명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동참한다.
남극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아기 곰과 펭귄들이 서커스단에 붙잡혀 온다. 몰래 탈출한 이들은 우연히 빌리의 농장으로 오게 되고, 아기 곰의 사연을 알게 된 빌리는 가족을 찾아 주기로 하는데… 다시 한번 뭉친 빌리와 달걀 친구들은 남극으로 떠난다. 마침내 남극에 도착하지만 빙하가 부서지며 서식지를 이동한 가족들을 찾기 위해 남극 내에서 또 다시 모험을 하게 되는데… 과연 ‘빌리’는 아기 곰의 가족들을 찾아 줄 수 있을까? 지금부터 스노우 베어 구조 대작전이 시작된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떨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얼떨결에 연방 수사관 행세를 하게 된다. 덕분에 무기 밀매 전문인 파커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들의 무기 밀매 대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무대로 치고 박고 쫓고 쫓기는 일대 활극을 펼치게 된다.
156명의 선원을 태운 미핵잠수함 USS 몬타나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의해 바다 깊숙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미해군은 침몰된 핵잠수함의 생존자 수색을 명목으로 민간석유시추선 딥코어와 연합 수색전을 펼치게 된다. 딥코어의 책임자인 버드 브리그먼(Virgil "Bud" Brigman: 에드 해리스 분)은 강인한 성격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딥코어 선원들의 전폭적인 신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버드 브리그먼과 그의 선원들은 커피 중위(Lt.Hiram Coffey: 마이클 빈 분)가 이끄는 해군측 특수부대와 함께 바다 속으로 수색작전을 편다. 한편 해군에 파견되어 온 해양 장비 전문가인 린지(Lindsey Brigman: 매리 스튜어트 매스트란토니아 분)는 버드와 결혼한 사이지만 고집 센 그녀의 강한 성격 때문에 관계가 원만치 못해 얼굴만 대하면 다투고, 커피 중위는 비밀지령 수행을 위한 지나친 독단적 행동으로 버드와 처음부터 갈등을 야기한다. 이들은 곧 잠수함을 찾아 생존자 수색을 하지만 예상대로 생존자는 없었다. 그런데 린지는 생명체가 살지 않는 심연에서 빛을 내며 지나가는 정체불명의 수중 생물을 발견한다. 동료 재머(Jammer Willis: 존 베드포드 로이드 분)가 고압병으로 지나친 산소를 흡입하여 쓰러지고, 설상가상으로 태풍이 불어서 사고가 발생하는데...
토니 스타크는 뉴욕전쟁 때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한때 가동하려다 중단된 휴면 상태의 평화 유지 프로그램을 작동 시키려 한다. 배너 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탄생시키게 되지만,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 폭주하기 시작하고 어벤져스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울트론이 자신을 복제해 위협을 가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등으로 구성된 어벤져스와 새로 합류하게 되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와 불안한 동맹을 맺는다.
사랑스러운 아들이 태어나고 행복할 줄만 알았던 엠마누엘 리터 경위는 신생아실에서 끔찍한 살인으로 아들을 잃고, 아내까지 세상을 뜨면서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로부터 5년 후, 유치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고, 뒤이어 수영장에서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에서 법의학 팀 소속 프랑크 요원이 파견돼 두 사람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 사건에 일정한 패턴과 함께 의문의 남성이 현장에 있었고, 한 아이가 죽음을 피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셰이디사이드의 과거는 과거로 머물지 않는다. 1978년 여름 캠프. 두 마을 아이들 사이에 긴장과 묘한 끌림이 들끓던 곳. 하지만 끔찍한 사건이 터지며 무시무시한 생존 싸움이 시작된다.
A young alcoholic ambient musician locks himself in his apartment on a dangerous seven day bender as he attempts to finish his upcoming album.
미국의 서부 개척이 한창이던 1800년대 기회의 땅을 찾아 서부의 ‘호라이즌’으로 몰려든 백인 정착민들과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원주민들 사이엔 크고 작은 전투들이 잇따른다. 학살과 폭력이 난무하는 서부엔 개척을 이끄는 연방군과 아파치족을 사냥하는 무리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나이까지 나타나 피비린내나는 굴곡진 삶들이 얽히기 시작하는데… 9월, 케빈 코스트너가 선보이는 정통 서부극의 막이 오른다!
오직 돈을 위해서 업계 최고들로만 모인 납치범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부의 딸이자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고, 24시간 동안 저택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거액의 돈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은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오히려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그녀의 장난감과 먹이가 되었다. 납치범들은 이제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Biopic on the father of the nation of Bangladesh, Sheikh Mujibur Rahman. The film will showcase his growing up as a child to his standing up against all injustice in his youth to fighting for the independence of his country. How he led a country to it's independence with his inspirational presence and fight for the justice.
4년 전, 전직 CIA 요원 출신 예비 장인 '잭(로버트 드 니로)'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며 '번즈 패밀리'로 가까스로 인정받은 '그렉(벤 스틸러)'.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사랑하는 약혼녀 '팸'과의 행복한 '웨딩' 뿐이다. 하지만 이를 이해서 해결해야 할 마지막 '과제'가 남아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상! 견! 례!'. 여전히 '사위'를 맘에 썩 들어하지 않는 장인 어른에게 부모님을 소개하자니 '그렉'의 마음은 천근만근, 좌불안석이다. 하지만 한 번은 꼭 치뤄야(?) 할 그것이기에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한 채 '그렉'은 '번즈 패밀리'를 데리고 '마이애미'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그렉'은 무사히 마지막 '과제'를 마칠 수 있을까? 자신만큼이나 '완벽한(?)' 사돈을 기대한 '잭'에겐 첫 대면부터 그렉의 '부모'가 영 탐탁치 않다. '변호사'라는 아버지 '버니(더스틴 호프만)'은 초면부터 키스로 인사를 해 대고, '의사' 어머니 '로즈(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히피 스타일의 옷차림에 성적인 농담을 서슴없이 하는 게 아닌가? '원칙'에 입각한 절도 있는 삶을 살아온 그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애정표현을 해대고, 대책 없이 솔직한 '퍼커 부부' 때문에 정작 괴로운 사람은 바로 '그렉'이다. 가뜩이나 '잭'에게 미운 털이 박혀 있는데 '부모님'까지 왜 그런단 말인가? 급기야 '그렉' 부모님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퍼커 패밀리'에 대한 '잭' 의 불신은 깊어만 가고, 설상가상으로 글래머러스한 유모 '이자벨'이 등장으로 '그렉'의 숨겨진 과거(?)까지 드러나게 된다.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 된'잭'은 전직 CIA 요원답게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번즈 패밀리'와 '퍼커 패밀리'! 과연 그들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This five part epic war drama gives a dramatized detailed account of Soviet Union's war against Nazi Germany during world war two. Each of the five parts represents a separate major eastern front campaign.
할리우드 힐, 전설적인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빈집에서 광란의 파티가 열린다! 클럽 프로모터 겸 청소부로 일하는 두 친구 '데이먼'과 '케빈'은 클럽에서 해고 통보를 받고, 직업도, 집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다. 어느 날, 데이먼과 케빈은 할리우드 힐에 위치한 맨션의 청소를 맡게 되고, 일하던 중 청소 중인 맨션이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운도, 돈도 zero, 인생을 역전할 한 방을 찾고 있는 데이먼과 케빈은 2주 동안 휴가를 떠난 르브론 제임스의 빈집에서 몰래 내일 없는 광란의 하우스 파티를 열기로 하는데... 오늘과 같은 밤은 다신 오지 않는다! 물러설 곳 없는 두 친구의 목숨을 건 대환장 하우스 파티가 찾아온다!
A married couple retreats to a luxury, high-tech, fully automated house on a remote island. The house AI system goes rogue and turns against them.
A married doctor lands in trouble when his flirtatious ways lead a woman to fall for him.
Through seven scenes, the film follows the life and destinies of stray dogs from the margins of our society, leading us to reconsider our attitude towards them. Through the seven “wandering” characters that we follow at different ages, from birth to old age, we witness their dignified struggle for survival. At the cemetery, in an abandoned factory, in an asylum, in a landfill, in places full of sorrow, our heroes search for love and togetherness. By combining documentary material, animation and acting interpretation of the thoughts of our heroes, we get to know lives between disappointment and hope, quite similar to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