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 남성의 인간관계, 그리고 남성의 내면세계에 대한 비전을 드러내는 한편, 사회이자 가족의 보금자리로서의 조국에 대해 의문을 표시한다.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변치 않는 몽골의 풍광 속에서 정체성과 소속감을 찾으려 하는 남성들을 그린 작품이다.

Everything changes in Fani's life when the opportunity arises to do an exchange program and live in another country for a year. The revealing conversations by phone or MSN and the constant notes during the class turn to another subject: the upcoming trip.

학원도시제 우주 엘리베이터 '엔듀미온'의 완성을 눈앞에 둔 어느 날, 카미조 토우마와 인덱스는 무능력자인 소녀 아리사를 만나 친하게 지낸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그녀는 데뷔를 꿈꾸며 길거리 라이브를 하며 지낸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가 엔듀미온 개통 캠페인 이미지 송으로 채택된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술 사이드에서 그녀를 노린다. 그녀의 존재는 마술 사이드와 과학 사이드간의 전쟁의 발단이 된다.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토우마와 인덱스가 아리사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데...

아동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루시아는 고집스러운 성격이지만 나이 든 노인과 허약한 아기들을 돌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는 평범한 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돌보던 아기가 갑작스럽게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병원은 경찰에 사건을 의뢰한다. 패기 넘치는 젊은 여검사 유디스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건을 파헤치고 루시아의 이전 행적들이 심상치 않음을 발견, 그녀를 살인사건의 용의자라 확신한다. 루시아가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여론까지 가세해 그녀를 ‘죽음의 천사’라 부르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는 4건의 살인사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한 두 가지 허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신의 판단을 확신했던 유디스는 수사가 어디서부터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 하는데… 유럽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충격실화가 공개된다!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의 차를 타게 된 민준.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이다. 그런데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수상쩍은 이 인간, 과연 함께 동료를 구할 수 있을까?

빈털터리 신세지만 야망은 큰 싱글맘이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고수익을 올릴 기회를 손에 넣는다. 새로 나온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그녀는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When a notorious German serial killer is captured after committing some of the most heinous acts against humanity ever imaginable, a farmer and police officer from a sleepy rural community on the outskirts of Berlin is drawn into the case as he searches for the answers to a murder that has shaken his tight-knit community.

사랑하는 남자친구 해리슨을 사고로 잃게 된 로라.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어느 날, 그와 함께 만들었던 믹스테이프를 우연히 발견한다. 믹스테이프를 재생하자 놀랍게도 로라는 해리슨과 함께였던 과거로 돌아간다! 몇 분 후, 다시 현실로 돌아온 로라는 곡 하나가 재생되는 시간 동안에만 해리슨과 그 노래를 듣던 과거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녹음된 곡은 총 7곡, 로라는 해리슨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플레이어의 재생 버튼을 누르는데…

1970년대, 바닷가에 인접한 작은 마을 군천엔 절친인 두 해녀 춘자와 진숙, 그리고 진숙의 동생이 살고 있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항상 물 속에서 해산물들을 채집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해변 근처에 공장들이 하나 둘 지어지면서, 해녀들의 생계에 곤란이 생기고 선원들은 생계를 위해서 밀수 일에 뛰어들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밀수업은 진숙의 가족이 감당하기 벅찰만큼 규모가 커지고 마을의 평화도 점차 깨지기 시작한다.

Zhi, a rookie race car driver, gets the opportunity to compete against the reigning champion of the rally car circuit. With help from a former driver-turned-mechanic, Zhi must overcome treacherous terrain, rival racers, and unexpected obstacles to prove he has what it takes to be the next great racer.

2010년 시리아에서 금 강탈 혐의로 체포된 지와르 하자비(일명’하타르’)는 감옥에서 지독한 고문을 받는다. 상당히 충격적인 오프닝 이후 영화는 1979년 호메이니가 권력을 잡던 시기의 이란과 이라크를 거쳐 파리를 경유해 독일에 정착하는 지와르 가족의 험난한 여정을 보여준다. 지와르에게 이민은 새로운 삶을 향한 탈출의 시간이었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음악적 재능을 갱스터 랩으로 폭발시키는 시기였으며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부양하면서 범죄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라인골드’는 독일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 영화이다.

가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베이 에어리어 공동체를 포용하는 임신한 미혼모의 친밀한 성년 이야기.

After her stagecoach is ambushed, a woman is tasked with holding a dangerous outlaw captive and must survive the day when the bandit’s gang tries to free him.

When Emily, a struggling baker in a small town, receives a handmade Christmas Calendar from a secret admirer, the local residents become obsessed with finding out the identity of the sender.

A married couple retreats to a luxury, high-tech, fully automated house on a remote island. The house AI system goes rogue and turns against them.

A newly married happy couple visits a sex therapist to determine why the wife can't achieve an orgasm with her husband. This causes a horrific suppressed memory to emerge and she becomes more and more distant.

에게해로 향해 가는 호화 크루즈에서 수수께끼 같은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한 승무원과 승객이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 그 과정에서 로맨스와 미스터리, 대혼란이 펼쳐진다.

1차 세계대전에 출전했던 남편 크리포드 백작의 부상으로 코니의 행복은 사라진다. 성불구가 된 크리포드 백작은 부인에 대한 죄책감에 고민하던 중, 코니가 하인 밀레즈와 몰래 정을 통하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은 두 남녀를 각기 먼 곳으로 추방한다. 귀향한 코니는 도덕과 불륜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미 밀레즈의 아이를 잉태한 코니는 결국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평범한 사랑을 찾아 밀레즈에게로 간다. 사랑을 재확인한 남녀는, 행복을 찾아 생의 긴 여로에 오른다.

Abel, Marianne and their 13-year-old son Joseph live together in Paris. Their everyday existence is thrown into turmoil when Abel and Marianne discover that Joseph has secretly sold valuables from the family home to finance a mysterious ecological project he and his friends have in Africa. They’re about to save the planet.

A contemporary psychological thriller in which a young British couple travelling through the Australian outback become involved with a mysterious and charismatic American whose motive for imposing his friendship upon them becomes increasingly suspect and s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