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예술영화의 뛰어난 수사학을 보여주는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작품 !! 19살의 아름다운 미국 소녀 루시 하몬(리브 타일러)은 이태리의 어느 한적한 전원 마을에도착한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줄 어머니의 친구이자 화가인 이안(도날 맥칸)과 아내 다이아나(시너드 쿠삭)을 만나러온 그녀는 요름동안 다니아나의 집에서 보내기로 한다. 사실 루시는 4년 전에 그곳에서 만났던 니콜로 도나티(로베르토 지베티)를 만나고 싶어한다. 다이아나의 집에는 기욤(장 마레)이란 대범한 노인과 불치의 병으로 죽어가는 영국인 작가 알렉스(제레미 아이언스)가 있었는데, 알렉스는 그녀가 빗나가지 않도록 충고해준다. 루시는 알렉스에게 루시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단서가 들어있는 글을 남겼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녀는 알렉스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이안, 그리고 군인으로 복무했던 카를로(카를로 체치) 중에 아버지가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때, 여행 갔던 니콜로와 오스발도(이그나찌오 올리바)가 도라오는데 알고보니 니콜로는 바람둥이였고, 자신이 감동했던 편지는 오스발도가 쓴 것이었다. 루시는 그와 사랑에 빠지고, 알렉스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루시는 드디어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15년만에 고국인 이태리로 돌아와 찍은 영화로 그와 합작한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는 이태리 어느 마을의 초록빛 자연과 대지의 건강한 정서, 그리고 따뜻한 태양광선을 한껏 살린 화면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음악을 담당한 리처드 하틀리의 음악이 화면과 조화를 이룬다.

When a threat no one could have expected bears down on the Marvel Universe, this ragtag, untrained band of teens have no choice but to rise together and prove to the world that sometimes the difference between a 'hero' and 'misfit' is just in the name.

스킨헤드의 리더격인 헨도 는 강한 열등의식과 자신에 대한 불만과 증오로 똘똘뭉친 산나이다. 이 집단에서 그의 오른팔격인 데이비 만이 그와 소통을 할 뿐이다. 어느날 그들은 게이브 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부유한 의붓아버지의 정신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 나온지 오래다. 그녀는 우연히 선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의 리더인 헨도의 여자가 되고 무뚝뚝한 데이비와 친교를 맺는다. 한편, 베트남민들이 마을의 맥주집을 강제로 인수하면서 사건이 터진다. 베트남민들이 동족들을 규합하여 강한 반격을 가해오자 수적으로 열세인 이들은 큰 타격을 입고 도망치는데...

Passengers on a ship traveling from Mexico to Europe in the 1930s represent society at large in that era. The crew is German, including the ship's Dr. Schumann, who falls in love with one of the passengers, La Condesa. A young American woman, Jenny, is traveling with the man she loves, David. Jenny is fascinated and puzzled by just who some of the other passengers are.

A documentary about actress Edith Massey in which she talks about her life and her career in film.

Jess, age 18, and Moss, age 12 are second cousins in the dark-fire tobacco fields of rural Western Kentucky. Without immediate families that they can relate to, and lacking friends their own age, they only have each other. Over the course of a summer they venture on a journey exploring deep secrets and hopes of a future while being confronted with fears of isolation, abandonment and an unknown tomorrow.

While doing the inventory for a lingerie outlet in a high rise office building, five attractive women are terrorized by a series of bizarre killings. They suspect that the strange janitor, who witnessed another series of killings years back, is at the bottom of the whole thing. Little do they know the real horror that they face in the end.

특유의 유머와 제스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웨인(Wayne Campbell: 마이크 마이어스 분)과 가스(Garth Algar: 다나 카비 분). 그들은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심야 코믹 토크쇼 '웨인즈 월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1편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 자신들의 상황을 한탄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분가에 성공하고, 웨인은 여전히 헤비메탈 여가수 카산드라(Cassandra: 티아 카레리 분)와 사귀고 있다. 그러나 바비 칸(Bobby: 크리스토퍼 월켄 분)이라는 재력있는 음반 제작자가 등장하며 둘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카산드라는 더욱 성숙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결국 바비 칸의 지원하에 앨범 제작까지 하게된다. 그의 출현에 웨인은 점차 자신감을 잃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바비의 결혼작전에 휘말려 카산드라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카산드라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만 가는데...

삶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칼 세일즈맨, 길 레나드. 무미건조한 그의 삶에 의미가 되는 것은 오직 하나. 수퍼 스타와 그에 대한 사랑이다. 힘도 안들이는 듯한 스윙으로도 무수한 백구를 펜스 밖으로 날려보내는 메이저 리그 최고의 사나이, 바비 레이번의 팬이라는 사실하나만으로도 그는 행복하다. 그런 길에게 바비가 고향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해온다는 사실은 황홀한 사건, 라디오 콜인쇼를 듣고 있던 것은 전화로 바비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첫 신호를 보낸다. 이적 이후 바비는 알수 없는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하고, 신출내기 중견수 시절부터 그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길의 인생도 추락하기 시작한다. 반면 라이벌 프리모는 승승장구, 바비의 주위를 맴돌던 길은 그의 슬펌프가 부적과도 같은 백넘버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여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상의 넘버 '11'을 되찾아 주리라 결심하는데. 프리모가 다리에 칼이 꽂힌채 시체로 발견된 이후, 바비는 슬럼프에서 빠져나와 수퍼스타의 명성을 되찾고 길 역시 바비의 충실한 팬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환상이 언제까지 계속되지는 않는 법. 바비 주변을 맴돌던 길은 바비의 아들 숀이 바다에 빠지려는 걸 구해주고, 바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프리모가 죽은 이후 다시 제 실력을 찾은 바비에게 길은 프리모라는 방해물이 없어져 다시 실력을 찾아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만, 뜻밖에 바비의 입에서는 팬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말을 하게 되는데...

바람둥이 청년 마이크와 도박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대니는 비행사인데 늘 돈에 쪼들려 고생하다 그나마 먹고 살 밑천인 비행기마저 저당 잡히게 된다. 돈을 벌 생각으로 여행을 떠난 두 친구는 중국인 농부와 그의 조카딸 수린이 타고 가던 차에 얻어 타게 되고, 그들을 따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로 가게 된다. 대니는 아는 사람이 일자리를 구해줄 거라며 그를 찾아가고 마이크는 수린을 박람회장에 데려가준다. 하루종일 군것질을 하다 배탈난 수린을 데리고 박람회장 내의 병원을 찾아간 마이크는 간호사 다이앤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꼬마애에게 자신의 다리를 걷어차게 해서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다시 그녀를 찾는다. 다이앤이 마이크를 돌봐주면서 둘의 사이는 좋아질 듯 하지만, 마이크의 다친 다리가 자작극이었다는 것을 안 다이앤은 화를 내며 떠난다.

An American actor in England tries to find love and work.

알코올중독자 엄마, 백수한량 아빠와 함께 ‘네브라스카’ 깡 촌에 살고 있는 13세 소녀 ‘룰리’는 자신의 인생이 불행하고 고달프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엄마가 다른 남자와 집을 나가버리고, 아빠마저 홧김에 떠나버리자 혼자 남게 된 ‘룰리’는 TV광고를 보고 ‘라스베가스’로 가기로 마음 먹는다. 옷 몇 벌과 지도, 생일선물로 받은 권총 한 자루를 가방에 넣고 나선 길에서 ‘룰리’는 우연히 같은 방향으로 가던 ‘에디’의 차를 얻어 타게 된다. 하지만 그와 동행한지 얼마 안돼 말싸움으로 차에서 내리게 된 ‘룰리’는 이번엔 젊고 예쁘지만 어딘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글렌다’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아시아와 비올라는 친구 레오를 집으로 초대해 다 같이 공포 영화를 보려 한다. 영화를 보기 전, 아시아와 비올라는 팝콘을 사러 마트에 가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한 남자가 아시아의 핸드폰에 몰래 앱을 설치한다. 마트에서 돌아온 아시아는 그녀의 소꿉친구인 레오와 같이 공포 영화를 보고 둘 사이에는 우정 이상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별난 매력의 세 소녀 바이올렛, 로즈, 헤더는 신세대답게 캠퍼스 내 남성우월주의에 당당하게 맞서며 어려움에 직면한 친구들을 돕는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들과 얽히고설킨 관계가 의도하지 않게 소녀들의 우정을 위협하는데.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인기 모델 크리스 맥코믹은 여동생 캐시를 기르며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여동생이 평소 흠모하던 젊은 연주자 고든의 방문을 받게 된 크리스는 그와 함께 테이프에서 흘러 나오는 기묘한 음향을 듣고 당황해 하던 중 고든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게 된다. 크리스는 여성 변호사 카라를 내세워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은 고든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고 만다. 크리스에게 남은 것은 증인 심문 때 당한 법정에서의 심한 수치감뿐, 다시 모델 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크리스, 그러나 고든은 다시 크리스의 여동생 캐시까지도 폭행하게 되고 진상을 알게 된 크리스는 차를 타려고 나오는 고든에게 무차별하게 총탄 세례를 퍼붓는다. 다시 법정에선 크리스는 무죄선고를 받게 된다.

Melody, Marci, and Mickey are three geeky college girls who can't get a date. One night, they invite some geeky college guys over and have a seance that results in the girls becoming possessed and turning into sex starved vamps. Will the geek hero guys be able to stop the horrible (?) possession?

릴리는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 LA로 온 예술학도.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게 된 그녀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만의 예술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개성이 강한 학생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딘 릴리는 호기심으로 충만되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생활에 과감히 도전, 과거의 얌전하고 순진하기만 했던 자신으로부터 변화하고자 하는데. 우연히 방청소를 하던 중 잡동사니 가득 찬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높은 굽의 구두, 과감하게 장식된 목걸이와 드레스, 그리고 한권의 일기장. 그 일기장에는 그녀가 느끼지 못했던 온갖 감정들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릴리는 그 일기장을 통해서 서서히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우선 적극적으로 자신의 미술공부에 정열을 쏟는데 그녀의 미술 담당 도날드는 그녀의 도전적인 성격에 점점 끌리게 되고 그녀 역시 자신에게 매료되어 가는 도날드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의 집에서 베이비 시터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그녀와 도날드 사이에서는 이상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 릴리는 같은 수업을 듣는 그레이든의 무한한 상상력과 섹시한 마스크에 점점 끌린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는 점점 더 릴리에 대한 깊은 정열을 쌓아가고 있는 펄프 선생이 자리잡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삶은 너무나 편리해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잔혹함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웹 속의 수많은 정보, 그 안의 사람들... 인터넷에 접속한 순간, 당신도 안전하지 않다

Three to one may sound like fairly good odds, but it depends on the game. When the "one" is one very irresistible woman and the "three" are three hopelessly smitten guys, the deck is pretty stacked. In the battle of the sexes, the first rule is to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a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