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무사와 함께 가수의 꿈을 품고 고향을 떠나 유럽행을 결심한 10대 소년 세이두. 그러나 국경 너머엔 사막, 리비아 구금 시설, 바다의 위협 등 생과 사를 넘나드는 끔찍한 현실만이 겹겹이 기다리고 있는데...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 ‘사샤’.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 ‘폴’. 좋은 일엔 기꺼이 죽을 수 있는 ‘폴’은 흔쾌히 ‘사샤’의 일용할 양식(?)이 되기로 한다. 막상 죽이려니 미안한 ‘사샤’는 ‘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마이애미 강력반 최고의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 가족 같은 하워드 반장이 사망 전 마약 카르텔 조직의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뉴스 속보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말라는 하워드 반장의 비밀 메시지를 받은 마이크와 마커스 형사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한 수사를 시작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된 나쁜 녀석들. 그러나 이들 역시 함정에 빠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동료 경찰들은 물론 마약 카르텔 조직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 히데오의 모델이 그림을 망쳐 놓자 히데오는 팔렛 나이프로 모델을 찌른다. 피로 범벅이 된 캔버스에는 눈가에 점이 있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이미 죽어있는 여자 앞에서 '사랑해, 토미에' 라고 중얼거리는 히데오. 다음날. 타쿠미와 준이치가 우울해 하는 히데오를 위해 미팅을 주선한다. 그런데 미팅 장소에 낯선 미소녀 한명이 나타난다. 남자들은 그녀의 미모에 반해버리지만 타쿠미와 준이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 소녀는 전날 밤 타쿠미와 준이치가, 히데오를 도와 숲 속에 매장을 했던 토미에였기 때문이다. 얼마 후 히데오는 화장실에서 피를 흘리며 죽은 채로 발견된다. 이어 타쿠미와 준이치, 그리고 타쿠미의 애인 히토미의 앞에 나타난 토미에. 토미에가 그들에게 나타날 때마다 기묘한 일이 생기면서, 그들을 차례로 광란과 공포의 세계로 몰고 가는데…

한때 부유했던 준남작 월터 엘리엇 경에겐 딸이 셋 있다. 교만하기만 한 큰딸 엘리자베스, 선량하며 정서가 풍부한 앤, 그리고 막내로서 자신만 생각하는 메리. 그 중 메리는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지만 엘리자베스와 앤은 여전히 미혼이다. 아들이 없는 것이 늘 아쉬운 월터 경. 부인이 죽은 뒤 살림을 꾸려 나가지 못하고 흥청망청 살아온 월터 경은 많은 빚을 지게 되고 결국 살고 있던 켈린치 저택을 해군제독 크로프트에게 임대해주고 바스로 가서 지내게 된다. 모두가 바스로 출발하자 앤는 동생 메리 집에 가서 잠시 머문다. 그런데 그 곳에서 8년 전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적 있는 웬트워스 대령을 만난다. 당시 앤도 그를 좋아했으나 표현을 못하던 중 가난한 대령을 싫어하는 주변의 만류로 그 둘은 결합하지 못했다. 8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연인. 하지만 웬트워스 대령도 이제는 애써 그녀를 무시하고 메리의 시누이 루이자에게 관심을 보인다. 앤 또한 서먹서먹한 상태로 지내다가 루이자가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자, 그녀는 가족이 있는 바스로 간다. 바스에서 앤은 사촌 윌리엄 엘리엇을 만나고 그의 매너와 박식함에 이끌린다. 그러나 윌리엄은 가산을 탕진하고 켈린치의 저택을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 것이었는데...

뉴욕의 스트리퍼 ‘아노라’는 자신의 바를 찾은 철부지 러시아 재벌2세 ‘이반’을 만나게 되고 충동적인 사랑을 믿고 허황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꿨던 것도 잠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반’의 부모님이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길길이 날뛰며 미국에 있는 하수인 3인방에게 둘을 잡아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할 것을 지시한다. 하수인 3인이 들이닥치자 부모님이 무서워 겁에 질린 남편 ‘이반’은 ‘아노라’를 버린채 홀로 도망친다. ‘이반’을 찾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아노라’와 어떻게든 ‘이반’을 찾아 혼인무효소송을 시켜야만 하는 하수인 3인방의 대환장 발악이 시작된다.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토마스(매튜 모딘)와 제프(에릭 스톨츠)는 사업에 대한 견해 차이로 다툰 뒤 시골길에서 위험한 레이스를 펼치다가 탐의 차와 트럭이 충돌해 탐이 죽고 만다. 그러나 탐은 강아지로 환생해 거리를 떠돌고, 거지 여인 벨라(콜린 윌콕스 팩톤)에게 발견된다. 이전까지 비참한 생활을 해오던 그녀는 그에게 행운이라는 의미의 플루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산다. 하지만 벨라가 죽고, 혼자가 된 플루크는 배짱 좋고 노련한 개 람보(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개의 삶에 익숙해져 가는 플루크에게 점차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플루크는 자신이 사람이었던 적이 있는 지 의심하게 된다. 어느 날 버트의 식당에서 플루크에게 물린 깡패 실베스터는 플루크를 동물실험을 하는 화장품 회사에 팔아 넘긴다. 플루크의 뇌파를 검사하던 박사는 인간과 같은 뇌파를 발견하고, 람보의 습격으로 연구소 동물우리는 난장판이 된다. 플루크와 함께 도망치던 람보는 실베스터가 쏜 총에 맞아 죽고 만다. 플루크는 기억을 되살려 자신과 아내 캐롤의 집에 있는 호프웰로 가고, 캐롤과 브라이언을 찾은 플루크는 마침내 그들의 집에서 살게 된다. 개의 모습을 하고서야 비로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플루크. 그러나 제프가 자신을 죽였다고 생각한 플루크는 집에 들른 제프에게 달려들었다가 쫓겨나는데...

The true story of photographer Elizabeth 'Lee' Miller, a fashion model who became an acclaimed war correspondent for Vogue magazine during World War II.

수영 전문가 다이애나 나이애드가 60세를 맞아 불가능에 가까운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 바로 쿠바에서 플로리다까지 100마일이 넘는 거친 바다를 종단하는 것.

Jacob’s dream is to be a rap artist, so he works on a song that will give him the big breakthrough. To his big frustration, his dreams are tested every time his roomie Adam gets a visit from his girlfriend Frederikke. And through a journey of unforeseen events Jacob meets additional challenges that test his working discipline.

한때 세계를 수 많은 위기에서 구한 9명의 전사, 009 사이보그는 세계전쟁이 종결 후 평화를 대가로 활동을 중단 각기 고국으로 귀환했다. 그 중 리더인 009 ‘죠’는 과거의 기억을 봉인 된 채 살아가야만 했다. 그러나 전세계에 초고층타워 연쇄 폭파 테러 사건이 일어나 보이지 않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고 세계전쟁 도래의 위기가 닥쳐온다.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는 009 사이보그 멤버들은 과연 무사히 조우할 수 있을까?

Explore the myths and legends that inhabit the real world of Harry Potter. Follow award-winning documentary filmmakers as they offer insights to witches, wizards, Greek gods, ancient Celts, ghosts, magical creatures, alchemy, and ancient spells. Narrated by British actor Hugh Laurie, this fascinating documentary brings new dimensions to the historical and scientific world behind the Harry Potter series.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혼자 남아있는 학생에게 붉은 사람이라 불리는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붉은 사람에게 죽은 학생이 친구 혹은 아는 사람들 6명에게 자신의 몸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강박적인 엄마와 함께 아픈 오빠를 간병하느라 평범한 삶은 꿈도 꾸지 못하는 10대 소녀. 그리고 뜨거운 생명 관련 논쟁의 한복판에 선 요양병원에서 시위 중인 별난 남자. 이 둘의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특별한 우정을 그린 로라 친 감독의 반자전적인 영화

Re is a Kannada comedy drama starring Ramesh Aravind and Anant Nag. A rich man arrives at an old palatial house to find that his ancestors are cursed to an afterlife in the house. Now it becomes his responsibility to undo the curse.

Animation created in Flash and After Effects looking at mans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world.

Eddie, Dov, and Yvan are back, still working in Paris' Sentier textile district, This time they're confronting the high-stakes world of large distribution after striking a deal with Eurodiscount, a European hypermarket chain.

허버트 웨스트 박사는 저 유명한 '미스케토닉 대학 사건'으로 인해 교도a소에 14년째 복역중이다. 미스케토닉 사건이란 죽은 장기를 살려내려는 실험을 하다가 만들어낸 기괴한 괴물들로 인해 벌어진 참사. 하지만 박사로서는 과학 실험을 하다 보면 생길 수도 있는 부수적인 결과일 뿐, 반성의 여지는 찾아볼 수 없다. 사회의 나머지 인간들이야말로 멍청하고 위선적인 바보들일 뿐이라는 허버트 웨스트 박사. 웨스트 박사의 '리에이전트' 세럼은, 죽은 자의 뇌 속에 주입할 경우 장기를 살아나게는 하지만 결코 진짜 살아난 것이라고 보기 힘든 엉망진창인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성질의 약물이다. 죽은 자들에게 '진짜 생명'을 주기 위해, 박사는 이제 몇 가지 질서와 방향을 부여해야 한다. 그는 이 생명 에너지를 찾아헤매던 중 스스로 NPE 즉, 나노플라스믹 에너지라고 부르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교도소장 카브레라와 무식하고 성가신 간수, 그리고 죄수들과 '신선한' 시체라고는 덫으로 잡을 수 밖에 없는 쥐나 바퀴벌레가 전부인 교도소. 박사와 같은 과학자에게 썩 이상적인 환경은 아니지만 그는 연구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교도소에 새로운 젊은 의사가 자원해서 부임하는데, 그의 순진해보이는 얼굴 이면에는 다른 동기가 있다. 바로 웨스트 박사를 만나 그의 연구에 대해 알아내려는 것. 그는 어린 시절 미스케토닉 참사의 희생자 중 하나였던 누나의 죽음을 직접 목격했고, 그녀의 죽음을 막지 못했던 괴로움이 이후 그의 인생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어린 시절 발견했던 웨스트 박사의 '리에이전트' 세럼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찰리는 죽어서 천국에 가나 모든 것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천국에 지루함을 느끼고 지상세계를 그리워한다. 또한 여러 친구들을 만나지만 모든것이 무의미하기만 하다. 어느날 항상 세상을 동경하는 찰리는 하늘나라의 가브리엘 나팔이 땅에 떨어지자 친구 이치와 함께 나팔을 찾아 땅으로 내려오게 된다.

월레스 납골당에서 불법으로 사람의 피부와 장기를 팔아먹는 악덕 의사 프레져와 그의 수양 자식들이 만행을 저지르던 중 산 채로 신장을 강탈당한 뒤 늪지에 빠져 죽을 뻔한 행인이 간신히 탈출하여 죽기 직전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수색 끝에 시체는 찾았지만 의사 일당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건 모르는 유가족들이 복수심에 가득 차 검은 숲에 사는 마녀를 찾아가 자신들의 피와 영혼을 대가로 지옥의 악마 펌프킨헤드를 부활시켜 죽은 가족의 한을 풀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