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토매니아국에 힌켈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악명을 떨친다. 한편, 힌켈과 닮은꼴 외모의 이발사 찰리는 국가의 유태인 탄압정책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지만 병사로 참전했던 전쟁에서 우연히 구해줬던 슐츠 장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독재자 힌켈의 악행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찰리는 유태인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지만 기지를 부려 탈옥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발사와 똑같은 얼굴을 한 힌켈이 탈옥범으로 오해 받아 감옥에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아름다운 커플 로빈과 다이애나. 하지만 로빈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신이 마비되면서 두 사람의 빛나는 순간은 끝나는 듯 보인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로빈, 하지만 아내 다이애나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에게 용기를 주는데…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 아미쉬 교도인 소년 샘(루카스 하스)과 엄마 레이첼(켈리 맥길리스). 필라델피아 경찰 존 부크(해리슨 포드)는 샘의 증언을 토대로 범인을 경찰에 보고하는데, 범인이 바로 필라델피아 경찰서에 근무하는 형사였다. 그 후부터 존과 레이첼과 소년은 쫓기게 된다. 그 살인 사건에는 경찰서장이 관련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존은 총을 맞고 이들 모자의 고향인 아미쉬 마을로 가서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거기서 그는 레이첼과 사랑에 빠진다. 한편 경찰서장은 경찰을 보내 존을 뒤쫓아 아미쉬 마을까지 따라오는데...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가난한 삶, 폭력적인 아빠,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려는 찰나,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온몸을 다해 의지했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그녀는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수 천 킬로미터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PCT를 걷기로 결심한다. 엄마가 자랑스러워했던 딸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배우를 꿈꾸고 있는 순진무구한 청년, 마르셀 마르소는 독일 나치의 횡포가 심해지면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구하는 레지스탕스 저항 단체에 우연히 동참하게 된다. 본인 밖에 모르던 청년, 마르소는 점차 레지스탕스의 주요 인물이 되고 조여오는 독일 나치의 감시에 저항하면서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구하는데…

1980년대 초, 영국 해안 도시의 오래된 극장. 정신병을 앓는 힐러리는 이곳 매니저로 일하며 우울한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티븐이라는 흑인 청년이 극장에 새로운 직원으로 들어오며 그녀의 삶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힘든 세상 가운데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은둔 생활을 하던 군 출신 암살자. 복수에 혈안이 된 무자비한 범죄자들의 손아귀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다.

Jesus, a carpenter living a simple life, discovers his destiny as the biblical Messiah.

This is the crazy bet of a mother ready to do anything to help her 12-year-old son, Louis, wake up from his coma. After Louis' accident, Thelma decides to do for him the "10 things to do before the end of the world" that he had written in his diary. By listening to these adventures, Louis will see how beautiful life is and that he must come back! By fulfilling a teenager's dreams at the age of forty, Thelma will experience an incredible journey that will take her farther than she ever imagined.

외딴섬으로 다이빙을 떠난 자매 ‘드류’와 ‘메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산사태로 인해 거대한 바위와 물속으로 굴러떨어지고 바위는 두 사람을 깊은 바다 수면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수심 28m 추락, 생존 제한 시간 단 20분. 깊어질수록 턱 끝까지 차오르는 압도적 공포!

텍사스 보안관 알렉스 타이리에게 갑자기 찾아온 영국 비밀정보국의 스미스 요원. 국제 테러범 맥브라이드를 멕시코에서 인도해 와 달라는 부탁에, 타이리는 멕시코로 향한다. 맥브라이드는 런던을 테러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텍사스 은행을 털고 멕시코 경찰에 체포된 자로, 타이리에게 인계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타이리의 동료를 죽인다. 스미스 요원은 타이리에게 맥브라이드를 함께 체포하자고 제안하고, 동료의 원수를 갚기 위한 타이리와 조국을 지키려는 스미스 요원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알렉산더 하트겐(가이 피어스 분)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믿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사랑하는 약혼녀 엠마를 잃고 4년간 세상과 격리된 채, 과거를 바꾸기 위해 필사적으로 타임머신 개발에 매달리게 된다. 이런 알렉산더를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으니, 그 하나는 알렉산더의 친구 필비이고 또 한 명은 가정부인 와칫부인이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타임머신을 완성하여 과거로 돌아간 알렉산더. 그러나 알렉산더는 과거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교훈을 깨닫게 된다. 다시 돌아간 과거에서도 사랑스러운 엠마는 알렉산더 앞에서 운명을 달리한다. 그는 미래엔 해답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2030년 미래로 향한다.그곳에서 만난 복스는 다름아닌 상상 이상의 엄청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수퍼 컴퓨터. 촌철살인의 유머와 인류역사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는 복스와의 만남은 알렉산더에게 더 많은 의문만을 남겨준다. 아무런 해답도 얻지 못한 채 현실로 복귀하려던 알렉산더는 무려 80만년 후의 미래로 던져지는데. 그곳에는 빛의 종족 엘로이족과 어둠의 종족 머록족이 대치하고 있다. 머록족은 엘로이족을 사냥하러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끔찍한 괴물들. 이들은 수세기 동안의 진화를 거쳐 스파이와 사냥꾼이라는 두 계급으로 분화된 채 우버 머록(제레미 아이언스 분)이라는 인간을 닮은 독재자의 지배를 받게 된다. 알렉산더는 우여곡절 끝에 이 싸움에 휘말려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을 겪게 되는데.

When his aging mob boss is whacked, Charlie Swift, a loyal friend and hired gun, will stop at nothing to destroy the upcoming crew that took him out.

When a man is offered a million dollars to play a game in which hunters try to kill him, he thinks he has found the perfect loophole: they can only attack when he’s alone. His only problem is that none of his friends or family believe the game is real.

8년째 비가 내리지 않은 미국.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올까 두려워하고 물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초능력자 루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더는 도망갈 곳이 없게 되자 오래전에 떠났던 가족의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루스의 엄마인 보는 딸을 반기기는커녕 손녀인 라일라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하는데...

Samuele and Marzio, as teenagers, make a promise to be friends forever, but adulthood, women and everyday problems sneak into their lives.

다 함께 야유회를 떠난 개성 강한 공무원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야유회에서 서로 간의 지독한 불협화음과 피에 굶주린 살인마의 존재를 마주한다.

춥고 하얀 겨울. 눈위를 피로 물들인 잔인하게 훼손된 시체들이 발견된다. 그들의 죽어 마땅하고 추악한 행적을 추적하면서 서서히 이미 죽었던 살인범의 정체가 드러난다.

Just yesterday Evgeni Vetrov had a completely different life. He had money, perfect reputation, was respected by his colleagues and most of all - he had love; but apparently he had enemies as well. One day Vetrov's wife was killed, being the only suspect he was soon found guilty. Now the only thing he can do is run, run, in order to find the real k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