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사과 브랜디 판매원이 추운 황무지로 내몰린다. 그는 과연 바닥에서부터 영웅으로 등극해, 북미 최고의 모피 사냥꾼이 되고, 수백 마리의 비버를 물리칠 수 있을까?
홈리스와 야쿠자들이 모여 사는 '지옥의 거리' 다카라쵸. 그곳에는 서로를 의지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두 고아소년 쿠로와 시로가 살고 있다. '고양이'라는 별명의 그들은 다카라쵸에서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악동'으로 유명한 문제아들. 하지만 그들의 터전 다카라쵸에도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떼돈을 벌어 마을을 삼키려는 야쿠자와 외부세력의 검은 음모가 시작된 것. 결국 쿠로와 시로는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이제 그들과의 숨막히는 전쟁이 시작된다!
매디는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자물쇠 수리공으로 일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다. 어느 날 저녁 그는 수수께끼 같은 소녀 클레어를 만나고 그녀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그녀를 돕기로 한다. 그날 밤, 매디는 우연히 문을 잘못 열고 들어가다 정당방위로 한 남자를 죽이게 되고, 이로 인해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안타깝게도 그 남자는 조직범죄에 연루되어 있었다. 매디는 사건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돌아갔다가 조직의 보스에게 잡히고, 보스는 매디가 본 적도 없는 돈을 내놓으라고 다그친다.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시위로 폭력이 난무하던 도시의 밤, 매디는 그 밤이 다 가기 전에 자신을 배신한 클레어를 찾아내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
여섯 살 클레오는 사랑하는 유모 글로리아의 고향에서 특별한 여름 방학을 보내기로 한다. 모든 게 낯선 그곳에서 글로리아가 전부였던 클레오의 세계에도 새로운 파도가 친다.
1985년, 파리 배경. 바네사는 13살일 때 50대의 유명한 작가 가브리엘을 만난다. 똑똑하고 교활한 이 유명 작가는 어린 소녀를 유혹한다. 그리고 바네사는 이 세계에서 존경받는 남자의 애인이자 뮤즈가 된다. 관계에서 자신을 잃은 바네사는 이 상황이 얼마나 파괴적이고 비정상인지 깨닫기 시작하고 마침내 가브리엘이 진정한 포식자임을 알게 된다. 바네사는 이제 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찾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Lydia, a midwife very invested in her work, is in the middle of a breakup. At the same time, her best friend, Salomé, announces to her that she is pregnant and asks her to follow her pregnancy. The day Lydia meets Milos, a one-night stand, while she is holding her friend's baby in her arms, she sinks into a lie, at the risk of losing everything.
A young woman who is passionate about ballet dancing and experiences a trauma, and then she meets other women who have experienced similar situations and they find a creative way to pursue their passion.
건조한 잿빛 톤의 딥 포커스 화면에 담긴 무표정의 우스꽝스러운 인물들, 현장음과 최소정보의 나레이션의 사운드 원리, 장소와 시간을 넘나드는 에피소드의 배열 등 안데르손의 작가적 서명들로 완성된 또 다른 희극이다. 두말할 나위없이, 인간 3부작과 마찬가지로, 결국 이 기이한 코미디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인간 존재’다.
François Marsault, a war veteran, makes the most of his retirement alongside his wife Annie. Authoritarian and ruthless, François rules his family with an iron fist — but when he discovers that his esteemed wife cheated on him 40 years ago, he files for divorce and confronts her former lover, who lives in the French Riviera.
2017년 6월 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심부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Reality Winner 리얼리티 위너에게 두 남자가 다가옵니다.
A disgraced political journalist placed in the soccer section, Miss Pove is asked to follow the presidential campaign in progress. The front-runner is a fifty-year-old heir to a powerful French family and a political novice. Troubled by this candidate, whom she has known to be less smooth in the past, Miss Pove embarks on an investigation that is as surprising as it is jubilant.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지 2년. 뎀바는 복수심을 억누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 누무케는 으르렁대는 이웃 간의 싸움에 휘말리고, 술레이만은 신념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딛는데. 세 형제는 폭력의 거친 물살과 그들 앞에 닥친 무자비한 사건들에 무너지지 않고 맞설 수 있을까?
Aissa, a young officer of Algerian origin, tragically loses his life during a fresher initiation ritual at the prestigious French military academy of Saint-Cyr. As the death tears through his family, controversy arises over Aissa’s funeral plans when the Army refuses to take responsibility. Ismael, his older, rebellious brother, tries to keep the family united as they fight to win justice for Aissa.
영화감독 마크는 자신의 새로운 걸작이 제작자들 때문에 망할 위기에 처하자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 숙모가 있는 마을로 탈출한다. 머릿속에 쏟아지는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하는 마크. 세계가 인정한 천재 감독과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감독을 동시에 해내는 그는 영화의 완성이 늦어지자,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솔루션북’을 꺼낸다.
January 13, 2018. 8h08. Hawaii is in a state of alert: ballistic missiles have just been launched in the direction of the island, there are only a few minutes left to find a shelter. Like every year, a group of friends has come to spend a week's vacation in the hotel of one of their friends, who has left to live in Hawaii. As they think they are living their last moments, years of unspoken words come back and degenerate into a settlement of accounts. Fortunately for them, it's a false alarm. Unfortunately, they still have eight days of vacation to spend together.
An experienced airline pilot, Estelle leads a perfect life between long-haul flights with her loving, protective husband Guillaume. One day, by chance, in an airport corridor, she crosses paths with Ana, a photographer with whom she had a passionate affair twenty years earlier. Little does Estelle know that this reunion will send her into a nightmarish spiral, turning her life upside down and irrational.
Dear, 마그릿! 이 편지를 읽을 때면 넌 근사한 생일을 맞았겠지? 어른이 되어서 잊지 말라고 7살인 지금 이 편지를 써두는 거야.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을 적을 게. 먼저 보물을 숨겨야 해!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왕자님한테 뽀뽀도 해야 하고. 나중에 지금 묻어둔 이 보물들을 찾으면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마그릿! 넌 커서 뭐가 되었니? My name is 마가렛! 화려한 직업, 잘나가는 애인, 모두가 나를 부러워한다. 마리아 칼라스,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녀들처럼 되기 위해 나는 오늘도 1분 1초를 다툰다. 그런데 오늘, 날 ‘마그릿’이라 부르는 변호사가 편지 꾸러미를 전해줬다. 7살의 내가 보낸 편지라나? 아~ 유치해죽겠네! 내 어릴 때 꿈은 딱 지금의 내가 되는 거였다. 고작 7살짜리가 뭐라고 완벽한 내 삶을 뒤 흔들어? 그런데… 우물에 묻었던 마지막 편지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Joan Mitchell is an unhappy, middle-aged suburban housewife with an uncommunicative businessman husband and a distant 19 year old daughter on the verge of moving out of the house. Frustrated at her current situation, Joan seeks solace in witchcraft after visiting a local tarot reader and leader of a secret black arts wicca set, who inspires Joan to follow her own path. After dabbling in witchcraft and believing she has become a real witch, Joan withdraws into a fantasy world and sinks deeper and deeper into her new lifestyle until the lin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becomes blurred.
어느 날 아침, 타워에 사는 사람들은 외부와 통하는 모든 곳을 막고 있는 검은 장막을 발견한다. 검은 장막은 통과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타워 안에 갇힌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버텨 보지만,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이내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생존이라는 하나의 본능에만 반응하는 사람들은 결국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