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피'를 흘린 처녀를 신으로 모시는 기괴한 종교 집단의 교주인 어머니는 두 명의 건달들에게 강간당하고 아버지에 의해 양 팔을 절단당한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으로 정신 이상자가 된 아들 피닉스는 그 후 팔이 없는 어머니와 기묘한 일심동체를 이루어 마임 쇼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피닉스는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자신에게 접근하는 모든 여자를 엽기적으로 살해한다. 그런데 어릴 적 애틋한 감정을 품었던 소녀 알마에 의해 그는 마더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1927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어느 호텔 36호실.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에게 처참히 살해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1981년. 호텔을 상속받은 라이자는 호텔을 보수하고 영업을 시작하려 하지만 인부들이 하나 둘씩 죽게 된다. 이 호텔이 지옥으로 가는 문 위에 지어졌음을 알게된 라이자는 깨어난 악령들을 피해 아는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도망치지만...
전작에서 반 헬싱과 드라큘라의 대결 이후 켄트 일가가 우연히 드라큘라의 성에 방문하는데, 드라큘라의 새로운 하수인이 주인인 드라큘라를 다시 부활 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독한 전염병이 전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후, 로버트 모건 박사는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몇 년 전 중앙 아메리카에서 박테리아를 다루던 일을 하던 중 우연히 얻게 된 면역력 덕분이었다. 그는 완전히 외톨이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밤이 되자 사정이 달라진다. 전염병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무덤에서 되살아나, 오로지 그의 피를 노리며 그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조직범죄와의 전쟁!! 유로폴의 새로운 수장이 된 셀버그는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하고, 원래 자신의 부하였지만 경찰에서 은퇴하고, 시골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려는 폴트를 부른다. 하지만 폴크는 범죄로 얼룩져가는 도시를 떠나고 싶은 생각뿐이다. 사랑하는 남자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런던의 젊은 증권중개인인 레베카는 자신의 남자 친구가 유럽범죄조직의 일원인 것을 알게 되고 절교를 선언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친구가 모든 것을 말할까봐 노심초사 하던 중, 자신의 속한 조직에 그 사실을 알리게 된다. 나는 전쟁을 원치 않았다. 헤이그에서 셀버그와 만나고 있던 폴크. 그 자리에는 신변보호를 요청한 레베카도 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레베카 뒤에는 범죄조직이 보낸 암살자들이 오고있었고, 총격전이 벌어진 와중에 셀버그가 죽게 된다. 범죄조직은 경비업체!! 유럽의 신종범죄조직. 그것은 바로 경찰과 업무를 함께하는 사설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것이다. 핸드폰을 받기만 해도, 위치는 저절로 파악되며, 경찰도 믿을 수 없다. 이제 폴크는 레베카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자신까지도 지켜야만 한다.
아동 심리 치료사를 목표로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쿄코(미무라 分)는 서로의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한 남자친구 나오토(요시자와 유 分)가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에 들르게 된다. 식당에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낯익은 전화 벨소리가 계속 울리고 식당 주인은 딸의 휴대폰을 대신 받기에 이른다. 놀랍게도 전화를 건 사람은 전화기의 주인인 메이퐁! 전화 속 메이퐁은 뜻 모를 기름 솥 얘기를 하다 끊어버렸고, 이날 밤 메이퐁의 아버지 완상은 온 몸에 기름 화상을 입은 채 시체로 발견된다.
평화롭던 도시의 한 광산에서 22명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체의 심장을 보내오는 처참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도시 전체는 공포에 휩싸인다. 끔찍한 살해현장을 목격한 톰은 그 충격으로 자취를 감추고, 살인마는 홀연히 탄광 속으로 사라진다. 그로부터 10년 후, 그 날의 악몽을 재현하듯 살해 후 심장을 도려내는 잔혹한 연쇄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는데......
유럽전역이 300년동안 전염병에 신음한다. 페스트 5백만명, 천연두 6천만명, 인플루엔자 2억명 사망. 유전학을 실험하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예상치 못한 연금술사들의 실험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 하나의 기적이 생기는데 새로운 존재의 창조가 이루어진다. 그것은 바로 '노스페라투(Nosferatu)' 또는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뱀파이어를 괴물이 아닌 인간진화의 형태로 받아들인 후, 그들 형제들(Brotherhood) 자체는 종교가 되고 과학이 된다. 성직자단 Brotherhood는 전염병과 독감으로 부터 인류를 구원하게 된다. 그리하여 인류와 형제들은 300년간 조화로운 공존의 길을 걷고 있다. 100년 전. 자연발생이 아니라 우연히 인간의 몸을 통하여 출산된 '사일러스'와 '에드가'는 그들 종족의 미래를 담보한다. 형제들 즉 교단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것을 모토로 하며 종교와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힘을 쓰며 인간에게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교단은 '에드가'를 통하여 70년 이상 태어나지 않는 형제들의 후대를 자신들이 탄생시킬 계획을 꾸미다가 에드가는 사람을 습격해서 피를 얻는 살인마로 화하게 된다. 이를 은폐하려는 교단,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막으려는 사일러스 인간에게 봉사만 하는 외롭고 힘든 길을 원하지 않는 에드가는 자신이 새로운 전염병의 숙주가 되어서 세상을 변하시키려고 한다. 결국 절반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나타나는 우연. 새로운 질병으로 인해 우연히 나타난 종족의 첫 딸
창세기 3장 23절의 문장에 이어, 어둠 속에서 문득 정신을 차리는 남자의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걸친 것 하나 없이 추위와 자신이 마주한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 몸을 떨면서, 일단은 깜빡이는 빛과 함께하는 소리를 향해 몸을 움직인다. 기억 상실로 인해, 일단은 단색으로 밝음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공간을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들과 마주하는 그의 여정은 계속해서 상층부를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는 그 과정을 통해 ‘에덴 로그’와 현생인류가 지닌 관계의 진실을 하나 둘씩 보게 되지만, 조금씩 기억을 찾아가게 되는 그의 여정은 과연 탈출구가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그려나갈 뿐이었는데… (출처: 무한오타 님 블로그 내용중 인용)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까운 미래에 채식주의자 선생님 아치 앤드류스는 밀싹 연료를 발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밀싹으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아치는 자동차로 데니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굽히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