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발랄 성인동화 시리즈 VOL.1 침대렐라! 꼭 맞아야 하는 건 발 사이즈가 아니다?! 창업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친구 광태와 함께 시골 마을의 펜션에 내려간 ‘민철’은 그곳에서 글을 쓰기 위해 머물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규리’를 만나게 된다. 두 남녀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규리는 다음날 홀연히 사라지는데... 민철은 완벽하게 꼭 맞는(?) 그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엄마, 이제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 생겼네요 요리사를 꿈꾸는 장호는 아버지 영수와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만큼 허물없이 지내며 단둘이 한 집에 산다. 어느 날, 아버지는 장호에게 러시아의 젊은 여인과 재혼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쿨하게 아버지의 재혼을 받아들인 장호 앞에 나타난 새엄마 올가. 장호는 예상치 않게 젊고 아름다운 올가를 보고 몹시 당황한다. 며칠 뒤, 아버지 영수는 러시아로 출장을 가게 되고 올가와 장호는 일상을 함께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일본 유학 시절 만난 동수와 선화. 행복한 신혼생활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달콤했던 신혼도 잠시, 동수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결국 하반신 불구라는 진단을 받는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동수는 하루하루를 술에 쩔어 살고, 행복한 신혼을 즐겨야 할 그때 생활고라는 고비가 찾아온다. 조선족인 선화는 어쩔 수 없이 몸으로 할 수 있는 노래방 도우미를 알아본다. 거기에서 만난 노래방 사장 진영에게 선화의 마음 또한 흔들리고, 결국 진영과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들의 비밀 규칙! 셋보다는 넷이 더 좋아! 같이 살게 된 세 사람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섹스를 즐기며 평안한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민지는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현수를 만난다. 현수는 민지의 사정을 듣고 마침 자신도 하숙할 곳을 찾던 중이라고 현수는 메리집에 자신도 하숙을 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네 사람은 한 집에서 동거를 하게된다. 메리는 현수를 본 순간부터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1년 후, 그들의 동거는 끝이 나고 민지와 남친은 떠나고.... 부부는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