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그들은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지만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고,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그들의 신체를 복사해 내는 것이였다. 주인공은 친한 친구인 정신과 의사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친구는 집단 심리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마침내 그 정신과 의사조차 이미 변해버린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주인공을 비롯한 몇몇 사람만이 남아 필사적으로 졸음을 쫓으면서 저항하는데...

1987년은 오락실 게임이 세련되어지고, 목숨이 하나뿐인 생명체를 존중하는 의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대이다. 혼돈과 범죄가 만연해 있는 이곳에서 경찰 쿵 퓨리는 악당 쿵푸 마스터를 추격하던 중 동료를 잃고 번개를 맞는다. 번개의 영향으로 쿵푸 마스터가 된 그는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응징하고 다니지만, 그런 그는 경찰서의 골칫거리이다. 막무가내인 그를 제어하기 위해 상관은 트리케라캅을 파트너로 붙여주지만 쿵 퓨리는 거부한다.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현대에 나타난 히틀러가 수화기를 통해 상관을 총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쿵 퓨리는 상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시간마저 해킹하는 해커, 북유럽 신화 속 발키리와 토르, 레이저 랩터 등과 함께 나치와 맞서 싸운다.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퓨쳐라마 극장판 4부작 중 1편. 사실상 시즌5와 6의 연결하는 그 시작. 극장판 중 가장 팬들을 위한 스토리라인. 블랙코미디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잘 짜준 타임패러독스와 러브라인. 무난하고 흥미진진하게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내리는 비에 섞여 외계 식물의 씨가 떨어지고, 이 씨들이 분홍색의 예쁜 꽃을 피우는 꽃식물로 자라나 사람들의 몸을 복제하기 시작한다. 이 외계식물은 사람이 잠든 사이에 그 몸은 물론 정신과 기억까지 완전하게 복제하여, 복제 당한 사람과 똑같이 생겼으나 사실은 전혀 다른 존재인 복제인을 만들어낸다. 샌프란시스코 공중위생부에 근무하는 엘리자베스도 퇴근 길에 그 꽃 한 송이를 따들고 들어와 침실 꽃병에 꽂은 것이 화근이 되어 그날밤 그녀의 남편 제프리가 복제 당한다.

한 남자의 집 창고에서 네명의 친구들이 뭔가를 만들기 위해 오랜시간 노력을 합니다. 원래 계획은 중력을 줄이는 기계를 개발할 예정이였지만 어찌어찌 단시간에 세포를 증식시키는 기계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계를 이용하면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이 되어, 시간여행까지도 가능한 기계가 발명되고 마는데...

옐란드 함장(Capt. Matthew Yelland: 커크 더글러스 분)이 지휘하는 미 해군 소속 항공모함 니미쯔호는 태평양 하와이 군도로부터 인력 관리 전문가이자 역사 학자인 래스키(Warren Lasky: 마틴 쉰 분)를 동승시켜 그로 하여금 함정의 제반 근무 여건을 파악보고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를 태운 니미쯔호는 평상시처럼 순항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일기 예보상으로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상한 기상 현상에 휩쓸려 그만 전혀 엉뚱하게도 40년전인 1941년 12월 5일로 간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그들은 그곳에서 당시 일본의 침공 가능성을 경고했던 상원의원 새뮤얼 채프먼(Senator Samuel Chapman: 찰스 듀닝 분)과 그의 여비서 로렐(Laurel Scott: 캐서린 로스 분)을 일본 전투기로부터 구출해 주게 된다. 채프먼은 원래 루즈벨트 대통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1945년 루즈벨트가 죽은 후 대통령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후세 역사가들에 의해 조망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진주만 기습이 있을때 그도 역시 실종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다시금 그를 살려주게 되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어지기 때문인데. [스포일러] 고심 끝에 옐란드 함장은 오웬 중령의 견해를 따라서 상원의원 일행을 외딴 섬으로 피신시키려 하나 성급한 채프먼의 실수로 그의 일행이 탄 헬기가 공중 폭파해 버리고 그를 수행하고 갔던 오웬 중령은 로렐과 함께 외딴 섬이자 과거의 세계에 그대로 남고 만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임박해 오고, 레이다에 엄청난 수의 일본기가 나타나자 옐란드 함장은 출격 명령을 내린다. 이때 또다시 기상 현상이 다가오게 되자 함장은 공격 명령을 취소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무사히 돌아온 래스키는 자신이 배에 오를 때 마중 나왔던 의문의 리무진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들은 오웬 중령과 로렐로, 40년이 흐른 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세레비와 시간을 뛰어넘은 용호는 40년 후의 세계에서 지우 일행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로켓단 사상 최강의 남자 「비셔스」가 세계정복을 위해 세레비를 노리고 습격해온다. 지우 일행은 과연 세레비와 숲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천재 과학자이만 좀 괴짜스러운 구석이 있는 딘은 여자친구를 위해 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런데 그녀의 전 남친이 등장해 이벤트가 엉망이 되고, 화가 난 딘은 이별을 통보한다. 곧 후회하게 된 딘은 고민 끝에 시간여행장치를 개발해 그녀를 되찾고자 한다. 하지만 시간만 되돌리면 해결될 것처럼 보이던 일이 쓸데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딘의 집착 때문에 수습할 수 없는 지경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무녀의 마법에 의하여 평화를 유지해 온 우주에 악마의 화신인 스켈리터가 나타난다. 권력에 눈이 먼 그는 우연히 마법을 일으키는 우주 열쇠를 차지하게 된다. 그 덕분에 에테르니아의 그레이스컬 성을 함락시키나 그의 라이벌인 히맨을 생포하질 못한다. 또다른 열쇠를 만들까 두려워 스켈리터는 난쟁이 열쇠 제조자, 그윌터를 없애려 하지만 히맨과 근위대장 덩칸과 그의 딸 틸라가 구해준다. 그러자 그윌더는 숨겨놓았던 다른 열쇠를 히맨에게 보여주게 되고 이를 알아차린 스켈리터는 히맨과 그 열쇠를 찾아 심혈을 기울인다. 무녀를 구하려던 히맨과 그의 동료들은 교전끝에 실패하고 급한 나머지 다른 유성으로 피신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열쇠를 떨어뜨린다. 그 유성은 지구임이 드러나고 고등학교 여학생 줄리와 그의 애인 케빈이 그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이상한 불빛과 소리를 발산하는 우주의 열쇠를 케빈은 음향기로 오인하고 지구까지 추적해 온 스켈리터 무리들이 거리에서 총격까지 불사하자 경찰관 루빅은 이들 모두를 체포하려 한다. 이들의 싸움이 지구에서 벌어지고 스켈리터는 마침내 히맨의 지구인 친구들을 위협하여 히맨과 열쇠를 모두 차지하여 아테르니아로 돌아간다. 이에 덩칸, 틸라, 줄리, 케빈, 루빅 등 모든 히맨의 친구들은 아테르니아로 가 히맨을 구하고 지구인들은 무사귀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