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 받는 청년 바르피. 그는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이 그들이다. 슈루티는 집안의 반대로 정상적인 남자와 결혼하지만, 바르피를 잊지 못한다. 바르피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질밀을 돌보아 주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모두가 바르피의 따뜻한 마음을 추억한다.
크리스찬 울프(벤 애플렉)는 동네 상점에서 혼자 ZZZ 공인회계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회계사다. 언뜻 보기에 평범한 회계사 같지만 크리스찬을 찾는 고객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동네 주민이고 다른 하나는 거물급 범죄자들이다. 범죄자들을 고객으로 상대하며 때때로 크리스찬은 킬러의 역할을 맡기도 한다. 크리스찬이 새로 수임한 업무는 자금 횡령 의혹이 있는 벤처기업의 재무 조사. 처음 횡령 의혹을 제기한 사내 회계사 다나(안나 켄드릭)와 크리스찬은 점차 횡령보다 더 복잡한 사건이 배후에 있음을 깨닫는다. 한편 재무부 범죄전담반은 크리스찬이 여러 범죄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조사를 요청하는데...
싱글맘이자 변호사인 이리스는 존재조차 몰랐던 오빠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모녀 살해범으로 30년째 정신병원에 감금된 자폐증 오빠를 면회하고 무죄를 확신하는 이리스, 사건을 재조사할수록 이어지는 협박과 위협 그리고 밝혀지는 추악한 가족의 비밀과 마주한다. 뒤이어 무시무시한 반전이 기다리는데...
아름다운 프랑스 프로방스를 배경으로 사랑이 두려운 여자 ’루이즈’와 사랑을 글로 배운 남자 ‘피에르’가 펼치는 동화 같은 순도 100% 유기농 힐링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