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제공하는 극장용 단편 시리즈. 이 재미있는 단편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겸 스토리 아티스트로 재직 중인 한인 직원 피터 손씨가 직접 감독한 것으로 아기들을 만들어내는 회색 구름 '거스'와 '아기들을 배달하는 황새 펙을 등장시켜 이미 미국 내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 슬픔, 분노, 절망, 후회가 폭발하는 111분의 마스터피스
Up영화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강아지 더그의 특별 임무! 친구들을 도와주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자꾸만 친구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되는 더그. 결국 칼 할아버지 일행을 만나 진정한 주인을 섬기게 된 더그의 특별한 날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불현듯 찾아 온 행복에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여느 열다섯 살 아이들처럼, 외톨이 미아는 늘 고민이 많고 학교에서도 문제아다. 여름방학 동안 엄마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한명을 데려오는데, 사랑과 이해를 약속하는 그 남자는 모녀의 삶을 혼란에 빠뜨린다.
주차장서 일하는 노총각 모스코비치와 미술관서 일하는 노처녀 미니는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자존심 강하고 오랜세월 독신으로 살아온 미니는 직선적이고 질투심 많은 모스코비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여기에 양가의 가족도 상대방을 탐탁지 않게 생각, 이들의 결합은 위기를 맞는다.
어수룩한 '시모어 크렐보인드'는 빈민가의 꽃가게에서 구두쇠 주인 '그레비스 무시닉'과 일한다. 시모어는 동료 직원 '오드리'에게 반했지만, 그녀의 마음을 살 수는 없었다. 그가 '오드리 주니어'라고 부르는 특별한 식물을 키우기 전까지는 말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 특별한 '오드리 주니어'라는 말하는 식물이 인간의 피를 원한다는 것!
리런이 산타에게 바라는 건 강아지 한 마리가 전부지만 리런의 엄마는 허락하지 않는다. 리런은 스누피와 시간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하지만 스누피가 너무 바빠지자 스누피의 형제인 스파이크를 대신 부른다.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박물관 경비 ‘로저’(크리스토퍼 월켄)에게 삶의 낙이란 아름다운 여인의 초상화 ‘외로운 메이든’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리는데,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메이든’이 덴마크 미술관으로 팔린다는 것! 이 때, 로저와 마찬가지로 박물관 그림에 푹 빠져있는 동료 ‘찰스’(모건 프리먼)가 각자 원하는 그림을 훔치자는 제안을 하고, 여기에 매일 밤 조각상 앞에서 누드로 포즈를 취하는 엉뚱한 야간경비원 조지(윌리엄 H. 메이시)까지 합세하여 기상천외한 작전을 모의하는데.. 프로보다 더 프로같은 꽃할배들의 포복’절도’ 미술관 털이가 시작된다!
어느 날, 리처드 뉴톤(조지 랜홀드 분)은 아내 베스(줄리아 스위니 분)와 아이들과 함께 꿈같은 휴가 계획을 세운다. 그가 세운 계획은 최첨단 레저용 자동차로 색다른 휴가를 즐기는 것. 리처드가 차를 빌려오고 휴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을 때, 갑자기 커다란 상자가 집 앞에 배달된다. 이 때 조심스럽게 가족들이 상자를 열자 그 안에 다른 아닌 베토벤이 있는데. 딸 사라는 돌아온 베토벤과 함께 휴가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베스와 아들 브래난은 같이 가기를 꺼려한다. 하는 수 없이 뉴톤 가족은 베토벤을 동물 보호소에 맡기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베토벤은 가족들과 타고 있는 차에 몰래 올라 타게되고 가족들은 호수공원에 도착해서야 베토벤이 차에 타고 있음을 알게된다. 이때 리처드가 실수로 물에 빠지자 용감한 베토벤은 리처드를 구하지만 주변을 어지럽히고 만다. 끝내 가족들과 베토벤은 함께 여행을 가게되고 베토벤은 계속 뜻하지 않는 말썽만 일으키는데. 한편 어리숙한 악당 토미와 빌은 그들이 알아낸 비밀 정보를 잘 대여되지 않을 거라 여긴 DVD에 숨겨놓고 이를 찾으러 대여점에 가지만 불행히도 리처드가 이미 빌려간 상태. 이에 토미와 빌은 DVD를 찾기 위해 리처드 가족의 여행을 뒤쫓아 DVD를 찾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뉴톤 가족들을 뒤쫓아 웨스턴 타운에 도착한다. 베토벤과 함께 신나는 여행을 즐기던 가족들이 공연을 구경하고 이때 주차시켜놓은 차안에 토미와 빌이 침입하게 된다. 그러나 영리한 베토벤이 이를 발견하고 베토벤은 이 두 사람을 쫓게되는데.
베토벤'은 '조지'가 유럽에 다녀올 동안 '리처드'의 집에 맡겨지지만, 변기속의 물을 마시고 침을 사방에 흘리고 온 집안을 어지르는 등 끊이지 않는 말썽을 피운다. '새라'와 '브렌난'의 엄마는 말썽만 피우는 '베토벤'을 목장으로 보내려고 하고, 아이들은 집에서 베토벤을 키우기 위하여 부모 모르게 개 훈련소에서 교육시키기로 한다. 한편, 부잣집 개이면서 훈련이 아주 잘된 같은 종의 개인 '미켈란젤로'는 집사 '조나단'의 시중을 받는 등 개로서는 귀족스러운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미켈란젤로'는 공원에서 개도둑에게 납치당할뻔한 위기 속에 때마침 같이 공원에 나온 '베토벤'과 뒤섞이게 된다. 개 주인들은 서로 개가 바뀐 줄 모르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미켈란젤로'로 오인된 '베토벤'은 저택에서의 환경보호 캠페인 중 사고를 치고 '리처드' 집에 와 있는 '미켈란젤로'는 교육받은 행동을 보이며 주인의 인정을 받는다. 개들의 달라진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주인들은 개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원래의 생활을 돌려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애를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