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나라, 미국.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흑인이 감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감옥의 현실과 인종차별을 곱씹는 시사 다큐멘터리.
카메라, 무기, 치안, 정의가 공유하고 있는 역사를 탐색한다. 감시 기술이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영화는 사람의 시지각과 렌즈에 공통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편향성을 탐구하고 객관적 시선의 복잡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도난당한 컴퓨터로 인해 패티의 세상은 뒤집힌다. 보이지 않는 해커는 컴퓨터를 가지고 패티를 협박하며 그녀를 한계로 몰아붙인다. 그녀는 법적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과정을 통해 패티는 자신의 이야기가 온라인 세계에서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수많은 사례 중 하나라는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