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는 영화를 사랑하는 17세 소년으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과하게 넘치는 열정 때문에 사람들과 그리 잘 어울리지 못한다. 뉴욕대에 입학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인 로렌스는 DVD 대여점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고, 이후 동료, 점장, 손님들과 크고 작은 소동을 벌이며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젊은 종업원 낸시는 길가의 허름한 다이너에서 밤을 새우며 혼자 일하고 있다. 그곳에 혼란스러운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낸시는 복면을 쓴 무리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싸움에 휘말린다. 아무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는 그녀는 밤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

목사인 매튜는 우연히 길에서 복음을 전하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신을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매튜에게 “그래서 이제 ‘무엇’을 하실 건가요?”라는 심오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은 매튜에게 강렬한 무언가를 남긴다. 그날 이후, ‘행동’하는 믿음의 삶에 대한 감명을 얻은 매튜는 십자가를 품고 그와 같은 질문을 안은 채 갈등하는 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삶의 마지막 순간… 당신의 인생을 바꿀 기적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릴 적 친구로부터 버림받은 곰돌이 ‘푸’와 ‘피글렛’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잔혹한 복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