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을 멜 브룩스 감독이 패러디하여 코미디로 만든 작품. 자욱한 안개와 폭풍이 마을을 휘감고 있는 가운데 산꼭데기의 트랜실비아성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경의 유언이 친척들에 의해 읽혀지고 그의 재산이 증손자이며 촉망받는 뇌전문 외과의사인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 일명 '프롱켄쉬틴'에게 상속되어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프레드릭은 그의 상속분을 물려받기 꺼려하면서 탐욕에 가득찬 약혼녀 엘리자베스와 절교를 선언한다. 어느날 밤, 프레드릭은 잠결에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그는 하녀와 함께 기괴한 음악 소리를 듣고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소리가 나는 곳으로 찾아가 본다. 그러다 책상 뒤의 비밀 통로를 따라 가다가 꼽추인 조수 아이고와 마주치게 되고, 그 곳에서 조부가 남긴 비밀실험에 관한 노트를 우연히 발견해 낸다. 책에서 읽은 대로 실험을 해보기 위해 프레드릭은 교수형당한 한 거구의 시체를 몰래 빼내서 성으로 가져온다. 다음으로 프레드릭은 조수 아이고에게 커다란 뇌를 가져오도록 시키는데 아이고가 그만 운반 도중 뇌를 떨어뜨리고 만다. 온갖 노력 끝에 생명을 얻는 마지막 단계까지 완성된 기괴한 모양의 인조 인간. 그러나 이 괴물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프레드릭을 죽이려고 덤벼드는데...
타토와 베토는 멕시코의 바나나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일하는 가난한 이복형제이다. 두 사람 모두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음치인 타토는 가수를 꿈꾸고, 베토는 농장에 남아 일하는 것에 만족한다. 어느 날 두 사람이 축구 시합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 축구 스카우트가 둘 중 한 명에게 멕시코시티에서 축구 선수로 뛸 것을 제안한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
우주 깡패 집단인 너드럭스 괴물들이 잔인하고 호전적인 대장 스와크 해머의 명령으로 지구에 내려온다. 그들의 목적은 루니 튠즈를 유괴하여 모론 마운틴으로 옮겨 놓는 것이다. 스와크해머는 너드럭스 괴물들의 따분한 항성에 놀이동산을 만드려는 속셈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벅스 바니는 겉으론 왜소하기 짝이 없는 이들 외계인들과 농구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야 한다. 루니 튠즈가 이기면 그들은 온전히 지구에 남게 되지만 만약 외계인이 이기면 벅스와 친구들은 스와크 해머의 손아귀에 들어가야 한다. 무슨 기술이든 순식간에 습득하는 너드럭스의 비밀 기술을 간파하지 못한 벅스는 왜소한 외계인들을 우습게 보고 농구시합을 제의한 것이다. 너드럭스는 찰스 버클리, 패트릭 유잉, 먹시 보거스, 레리 존슨과 숀 브레들리 같은 NBA 수퍼스타들의 농구 실력을 모두 빨아들인 후 강력하고 스피디한 몬스터 팀으로 돌변해 버린다. 뒤늦게야 적들의 실체를 알아 차린 벅스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누굴 찾아 가야 한단말인가? 쟁쟁하던 농구 스타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모두 뺏겨버린 마당에 말이다. 그런데 단 한명. 가장 '화려했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떠나 야구 선수로 간신히 버티고 있지 않은가!
시트러스 주 교도소에 수감된 폴 크루는 왕년의 프로 풋볼스타로 돈을 목적으로 승부를 조작해 물의를 빚었던 경력을 가진 인물이며, 이 교도소의 헤이즌 소장은 교도관장으로 내셔널 리그에 우승을 차지하고자 애쓰는 명예욕이 강한 권위주의적 인물이다. 헤이즌 소장의 계획에 따라 재소자들은 폴을 주축으로 풋볼팀을 급조, 교도관 팀과 연습 경기를 갖게 되는데,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평소의 울분을 해소하려는 재소자들의 욕구와, 이들의 승리 축구를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짓고 끝내 막으려는 소장의 의도 사이에는 타협하기 어려운 깊은 골이 가로 놓여 있다.
에이프릴의 방송을 보던 중, 거북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나게 된 원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단서를 얻는다. 그리고 거북이들은 사부인 스플린터의 말에 따라 그것의 원인이 되었던 TGRI를 찾아가 그 물질을 손에 넣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자신들의 근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을 놓쳐 낙심하게 된다. 그러던 중 피자배달부인 케노 덕분에 더 풋의 본거지를 알게 되고 그곳을 찾아가는 데,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뭉고 모리슨은 고향의 전설적인 금광에서 일하기 시작한 어린 두더지다. 아무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뭉고는 사실 프로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있다. 불리한 조건에 맞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러시아 와일드컵 축구 결승을 향해 돌진한 뭉고는 전율, 웃음, 액션, 그리고 위험 가득한 대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보스’와 숨 막히는 결전을 치르는데…
아이슬랜드의 유명 축구팀원의 한 멤버가 게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프닝이 벌어진다. 팀원들과의 충돌이 잦아지며 그는 혼란에 빠진다. 다른 팀원들의 눈치를 보며 이제는 축구팀에서조차 벤치 신세로 전략해버린 그는 인생의 전부였던 축구를 포기한 뒤 팀에서 나온다. 이제 그는 게이 축구팀에서 활약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꿈을 되찾는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제프 브리지스와 샐리필드 주연의 영화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초기작이다. 밥 라펠슨 감독이 연출했고 흥행은 크게 하지 못했다.
프로축구팀 마이애미의 인기선수 빌리(Billy Clyde Puckett: 버트 레이놀즈 분)와 쉐이크(Shake Tiller: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분)는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구단주의 딸, 제인(Barbara Jane Bookman: 질 크래이버그 분)이라는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돌아온 제인은 쉐이크에게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고 수퍼볼이 끝나는대로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채 방황을 하게 된다. 한편 빌리는 제인과 비스라는 정신 훈련 프로그램에 들어가 교육을 받는다. 결국 마이애미는 수퍼볼에 출전해서 우승을 하게 되지만 쉐이크는 결혼식장에서 제인과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