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위트와 자학 개그의 상징, 보 번햄. 유머로 막힌 가슴을 뚫고, 자작곡으로 마음을 보듬는 그의 특별한 무대가 시작된다. 여기, 행복이 웃음과 음악을 타고 온다!

여자친구가 날 남자로 생각하는 게 분명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대체 왜? 또 미국은 왜 이 꼴이 된 거야? SNL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샘 제이가 마이크를 들었다. 새벽 3시, 모두가 잠든 시간. 깨어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농염한 이야기.

《SNL》 출신 스타 롭에겐 동양인의 피가 흐른다? 엄한 필리핀 엄마 덕에 호통만 실컷 듣고 자란 롭. 나이 쉰이 넘은 지금 멕시코인 아내와 육아하느라 바쁘다는데. 악몽을 꿨다며 같이 자겠다는 딸내미 돌보기, 피곤하다,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