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일본 공포 영화. 괴담 작가 코바야시가 이상한 사건을 취재하다가 집에 화제가 나면서, 그의 아내가 불에 타 죽게 된다. 바로 그 날 '노로이'라는 제목의 한 편의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는데..
다큐멘터리 작가 애니는 작품을 위해 남편을 설득해 집안 전체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카메라에 대체우주 속 그들과 똑같은 커플을 보여주며 문제가 시작된다.
한 교사와 학생들이 유럽 시골로 여행을 가서 최근에 발생한 22건의 모스맨 목격담을 조사하지만,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 생존을 위한 악몽 같은 싸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