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을 한 코트 차림의 남자들에 의해 손님을 가득 실은 지하철이 납치된다. 그들은 지하철 본부로 연락해서 승객들의 목숨의 댓가로 현금 백만불을 요구한다. 그리고 승객 두 명을 그 자리에서 사살한다. 이에 경찰은 백만불을 건네주고 거기다 속수무책으로 범인들을 놓친다. 범인들은 속임수를 쓰기 위해 자신들은 하차하고 지하철 브레이크를 파괴한다. 경찰은 이제 범인들을 잡아야하고 위험에 빠진 승객들도 구출해야 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한 명의 영웅, 지하철의 도사 가버가 이 범인을 따라 추격한다.

페르난도 마이렐레스 감독의 "시티 오브 갓"의 후속편격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시티 오브 갓"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한다

아버지에게 학대 받으며 자란 후 버림까지 받았던 존과 웬디 새비지 남매는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은 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소식과 함께 그를 돌봐야할 상황이 닥치고, 어린 시절의 학대로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힘들어하며 살아오던 남매는 다시 그들 삶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아버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그리고 서로와 가족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살아있는 락의 전설 롤링 스톤즈. 두 거장들의 열정이 만난 라이브 무비 <샤인 어 라이트>는 200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화제작. 롤링 스톤즈는 20대의 꽃 미남 밴드로 데뷔하여 반세기 동안 멈추지 않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위치에 오른 거장 락 밴드이다. 그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롤링 스톤즈의 무대와 삶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극도의 애정과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샤인 어 라이트> 중 공연 부분은 롤링 스톤즈가 기네스북 사상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Bigger Bang Tour (비거 뱅 공연)의 일부로 뉴욕에 위치한 전설적인 비콘 극장에서 열렸던 공연이다. 감독은 관객에게 마치 VIP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아카데미 수상 촬영 감독을 대거 동원하여 총 16대의 카메라와 50만 피트의 필름을 사용해 그 스케일과 열기를 담아 내었다. 또한, 사운드 역시 악기 하나의 움직임과 숨소리까지 잡아내는 장인 정신으로 작업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브 무비 <샤인 어 라이트>는 열정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이다.

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며 학생들에게 판에 박힌 교과서의 내용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 역사 교사 댄과 그의 제자이자 결손가정에서 자라 언제나 아버지의 빈자리가 그리운 소녀 드레이의 이야기.

나? 맨하탄에서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맨하탄, 도미니크 모델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주인공 헬렌 해리스. 사장의 총애를 받고 직원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인 그녀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순간 순간을 즐기며 살아가는 젊은 커리어 우먼이다. 그녀는 낮에는 화려한 패션쇼 장을 누비고, 밤에는 물 좋은 나이트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꿈꿔오던 삶을 즐긴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의 삶에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는데. 언니와 형부가 자동차 사고로 숨지고 세 명의 조카, 15살의 오드리와 10살 케니 그리고 유치원에 다니는 5살의 사라를 맡아 키우게 될 법적 보호자로 지명 받은 것이다. 애가 애를 키운다고?아이는 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헬렌은 세 아이의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악전고투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온통 남자 친구 생각 밖에 없는 사춘기 소녀 오드리, 돌아가신 아빠가 슬퍼하실까봐 좋아하는 농구를 하지 않는 케니, 엄마가 가르쳐준 대로 신발 끈을 묶을 수 없다고 우는 사라. 헬렌은 좋아하는 일까지 그만 둔 채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녀는 지역 교회의 젊은 목사이자 아이들 학교의 교장 선생님인 댄 파커의 도움을 받으며 서서히 아이들과 가까워 진다. 결국 헬렌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자신의 삶에 뛰어든 사랑스러운 조카들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데...

대학졸업장이 없어 취직을 못했던 브라이언(톰 크루즈)는 휴양지의 바텐더로 일하면서 돈을 모아 성공하고자 한다. 브라이언은 술집 매니저 코린(브라이언 브라운)과 친하지만 부유한 여자를 만나 성공하려는 그의 인생관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그는 성실하고 아름다운 조르단(엘리자베스 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날 브라이언은 커글틴과 여자를 두고 내기를 한다. 조르단은 그것을 오해하여 브라이언 곁을 떠난다. 그후 브라이언은 조르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부도덕하고 야비스러운 사업가들을 상대로 클리브는 복수의 열망을 불태운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특수경찰로 변신한 미첨에게 접근하여 한 팀을 이루고자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클리브와 미첨 사이에 있던 정치 테러사건이었는데.

부패한 보안관이 지배하는 작은 몬타나 마을을 배경으로 브룩클린 갱스터들의 네 명의 아들들이 현금가방을 회수하기 위해 목숨걸고 뛰어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로 얼룩진 소동을 그린 갱스터 액션물. 깔끔하고 강렬하고 때때로 유머가 넘치는 오늘날의 하류층에서 성장한 젊은 네 남자의 이야기. 갱스터 베니 체인스의 아들인 마티 데마렛은, 그 점이 별로 마음 내키지 않는다. 13살 때, 그의 삼촌인 테디 디저브는 그의 아버지를 감옥으로 가게 한 밀고자를 쏘라고 마티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 이렇게 그들 세계에서 성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마티는 그들 가족의 사업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생각을 버리게 된다. 하지만 마티에게 닥친 문제는 내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다.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려는 그의 꿈은 그의 성 때문에 가로막히게 된다. 그래서 당장은 그의 아버지와 삼촌에게 붙어서 어쩔 수 없이 허드렛일이나 하게 된다. 비록 좋은 옷, 자동차 등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는 항시 부족한 어떤 “명예”에 대해 갈망을 한다. 한편 절반의 유태인 혈통을 가진 근육질의 터프가이 테일러,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크리스. 크리스의 사촌이자 유창한 언변의 파일럿인 조니 마블스와 같은 친구들 역시 마티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마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을 마지막 기회를 맞게 되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마약이 함께 하는 광란의 파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