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 바로 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으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할머니 집 벽에 이상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한 남매. 그때부터 섬뜩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숨겨져 왔던 가족의 끔찍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난다.

까오예는 부모님의 비행기 사고로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지만 도박으로 전재산을 날리고 싸움에 휘말려 감옥 신세를 진다. 출소 이후 초라한 삶을 사는 까오예는 어느 날, 방을 잘못 찾아온 매춘부 모모와 만나게 된다. 그녀의 돈을 배로 불려 주겠다고 유혹하는 까오예. 자신만만하게 카지노 게임을 하지만 결국 모든 돈을 잃은 그들은 점점 더 위험한 게임에 빠져든다. 한편 하룻밤 새 가까워진 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인간을 사랑하게 된 AI가 인간 남자의 몸으로 들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다가간다는 내용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때까지.. 맹세컨데 난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거야.." 1936년 태국 방카피, 마을 촌장의 딸 '리암'과 숲을 지키는 촌장의 아들 '콴'. 두 사람은 서로 깊이 사랑하지만, 오랜 시간 원수처럼 지내온 집안 때문에 큰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방카피 마을의 전체 농토를 소유한 마담 '통강푸이'의 난봉꾼 조카 '조이'는 '리암'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고, 농지 임대료가 밀린 것을 핑계 삼아 빚 대신 '리암'을 자신의 아내로 달라고 요구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리암'은 '콴'과 함께 숲으로 도망쳐 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끝내 '조이'의 부하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목숨마저 위태로워진 '콴'과 억지로 팔려가게 되는 '리암'. 결국 '리암'은 '조이'와의 결혼 대신 부유한 '통강푸이'의 수양딸이 되어 낯선 남자와 약혼까지 약속하게 되고,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콴'은 '리암'을 힘겹게 찾아가는데… 금지된 사랑은 아름답다.. 2016년, 오감을 충족시켜줄 고품격 에로틱 로맨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