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강한 자가 지배하는 작은 도시 앙가말리. 마을의 실세 뉴스타 팀을 동경하던 소년 빈센트는 어른이 되어 자신만의 팀을 꾸리지만, 미처 몰랐던 범죄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마주하게 된다.

최고의 슈퍼바이크 레이서를 꿈꾸는 토니, 그가 뒷골목 지하 세계에 발을 들인다. 레일라와 소피앵을 구하려면 하는 수 없다. 정해진 트랙 없는 위험한 질주가 시작된다.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오늘, 그녀의 정의가 세상을 뒤흔든다!

프랑스군의 세티프 양민 학살 사건 및 알제리 독립운동을 다룬 올해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1920년대 식민치하의 알제리. 사이드, 메사우드, 압델카데르 삼형제는 아버지가 농지 소유권을 강탈당하는 것을 본다. 20여 년이 지난 1945년 5월 8일, 가족들이 정착한 세티프에서 대량학살이 발생한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누명을 벗은 천재 자동차 정비공 리노. 이제 그의 마음속에 남은 목표는 단 하나. 동생과 멘토를 죽인 비리 경찰들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사상 최고의 실력으로 전설이 된 최강 부대 제 7기사단과 대장 ‘레이든’(클라이브 오웬). 그는 절대 권력의 횡포로 힘없는 이들이 고통 받는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바톡’(모건 프리먼) 영주의 뜻에 따라 정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반격을 결심하는데…

뱅뱅(Bang Bang)은 인도에서 제작된 시따하트 아난드 감독의 2014년 액션,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론 스무렌버그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아버지가 부족장인 16세 소년 홍이는 부족원들과 함께 다른 부족장의 아들인 위레파가 이끄는 전사 패거리를 맞이한다. 이들은 오래전 전투에서 전사한 자기네 조상의 유골을 찾아 장례를 치르러 온 것이다. 그러나 조상의 유골을 찾은 위레파는 엉뚱하게도 조상의 해골에 배설을 하고, 그 죄를 홍이에게 덮어씌운다. 부족장인 홍이의 부친은 홍이를 죽여서 죗값을 갚겠다고 하지만, 위레파는 이를 거절하고 복수전을 선포하고 돌아간다. 그리고 그날 밤, 위레파의 무리는 홍이의 마을을 습격해 홍이의 아버지를 포함해 남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린다. 가까스로 살아난 홍이는 복수를 다짐하며 위레파 무리를 따라나서고, 위레파 무리는 좀 더 빨리 자기네 부족에게 돌아가려고 지름길로 괴물이 지배한다는 ‘죽은 땅’을 가로질러 가기로 한다. 한편 홍이는 ‘죽은 땅’의 괴물에게 복수를 도와달라고 찾아간다. 괴물은 원래 위대한 전사였지만 과거에 분노에 휩싸여 자기 손으로 자기 부족을 몰살한 뒤로, 자기 땅을 침범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며 괴물처럼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슬픈 과거사와 묘하게 비슷한 홍이의 사연을 듣고는 그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둘은 함께 위레파 무리를 뒤쫓기 시작하는데…

19세기 말 일본, 아이누 마을의 소년 지로는 가족이 살해당한 걸 발견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지로가 가족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지로는 그때부터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후 닌자의 비술을 익히며 성장한 지로는 진짜 살인범을 찾아 떠난다.

1년 전 감옥에서 출소한 ‘매니’는 영화배우로 새로운 삶을 꿈꾸고 출연한 영화가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배우로 자리매김 한다. 조카 ‘후안’은 그런 삼촌을 우상처럼 따르며 동경하고 친구들과 일탈을 일삼으며 매니의 걱정을 산다. 그러던 중, 과거 함께 일했던 갱단으로부터 협박을 받던 매니는 결국 은행 털이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당시 함께 있던 후안과 도주하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다. 매니가 사망하면서 후안은 범죄의 공범으로 지목 당하고 후안은 자신이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던 사실을 증명해야만 한다. 하지만, 과거 철없이 했던 행동들이 그에게 점점 불리하게 작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