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조안 바에즈는 의심할 바 없는 포크 음악의 여왕이었으며 밥 딜런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노래를 레코딩한 최초의 인물이자, 자신의 유명세를 평등권과 정의를 지키고 베트남전을 반대하는 데 사용한 사람이다. 이 매혹적인 다큐멘터리는 바에즈의 샌 마테오 카운티 거주 시절부터 2018/2019 ‘Fare Thee Well’ 투어까지 따라가며 그녀의 거친 여정을 회고한다. 예술과 행동주의가 함께 한 그녀의 독특한 삶뿐만 아니라 복잡한 가족사까지 들을 수 있다.
이란의 영화와 문학에 영감을 받은 인도의 젊은 영화감독이 테헤란으로 떠난다. 그리고 자파르 파니히 같은 이란 영화의 대가들과 여성들을 만난다. 그들과 나눈 친밀하면서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여성의 권리에 대한 억압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반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