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선구적인 영화감독 벤자민 크리스텐슨의 악명 높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분명히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기이한 작품이다. 악마에 대한 옛 사람들의 공포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함을 설명하는 탐구로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오싹한 공포 영화로도 볼 수 있다. 크리스텐슨은 고대에서부터 중세, 당대에 이르기까지 악령이나 사탄 숭배에 관련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재연한다. 그리고 중세에 이르러 이런 망상들이 빚어낸 '마녀 사냥'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신병리학적인 접근과 비교한다.
LA 지방검사실에 파견된 FBI 수사관 레이는 파트너 제스의 10대 딸이 잔인하게 살해되자 연방 검사와 팀을 이뤄 살인범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인범이 진행중인 테러 수사와 관련하여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며 수사는 암초에 부딪치는데...
다섯 명의 시골 가족이 최근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매력적인 사촌 줄리를 받아들이지만, 십대 딸 레이첼은 줄리가 주술과 관련된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신비로운 기운을 가진 러시아 소녀 마리나는 학교의 킹카인 아투르를 짝사랑 하지만 그는 자신의 친구인 비카와 사귀는 사이다. 세르게이 교수의 수업 중 일부인 민속 답사를 함께하게 된 학생들은 낯선 시골 숲 속에서 이상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은 일행에게 식사 초대를 한다. 그날 밤, 마리나는 호수에서 우연히 아투르와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이 광경을 비카와 친구들에게 들키고 만다. 수치심을 느낀 마리나는 숲 속으로 도망가고 평소 마리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코스티아는 그녀를 따라가게 된다. 우연히 숲 속에 버려진 집에 들어가게 된 마리나와 코스티아는 마녀로 보이는 미이라와 이상한 기운을 지닌 방패를 발견하게 된다. 방패를 잡은 마리나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마리나와 코스티아를 찾던 일행은 구조 요청을 하게 되는데 헬기로 도착한 것은 구조대가 아닌 특수 부대원들. 이제 마리나와 그녀의 친구들은 상상하지도 못한 신기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