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북한을 탈출한 이현서의 충격적 증언. 북한에 남겨 두고 온 아들을 어떻게 든 데리고 오려는 탈북한 엄마 이소연. 어린 자매부터 할머니까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탈출하려는 5명의 일가족. 낙원이라 믿었던 땅을 떠나 자유를 향한 이들의 탈출을 헌신적으로 돕는 김성은 목사. 거짓의 유토피아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를 보여주며 충격과 분노를,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과 탈출을 위한 김성은 목사의 용감한 헌신을 생생하게 담아내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

초기 무성 영화 시대부터 현재까지 장편 영화 속 누드의 역사에 대한 결정적인 다큐멘터리로, 영화 속 누드 사용으로 이어진 도덕성의 변화를 연구하는 동시에 그 역사를 형성한 정치적, 사회학적, 예술적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영화에서 누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성 불평등을 연구하고 오늘날 장편 영화에서 누드 성 평등을 만들어낸 혁명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