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사고로 아빠를 잃고 친척의 손에서 소녀로 키워진 사내아이가 성적 억압과 그릇된 성관념으로 인해 살인마가 된다는 내용의 슬래셔 호러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격렬한 시위가 있고, 시민들을 향한 경찰의 무력 진압이 시작된다. 경찰을 피해 국경 근처에 위치한 외딴 호스텔로 피신한 젊은이들이 사이코 가족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어 영화.

북퀘벡의 조용한 시골마을. 아름다운 전원에는 살육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생존자들은 좀비의 습격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서 떠나고 한 자급자족 커플의 집에 모인다. 아코디언을 든 여자, 친구를 잃은 남자, 소녀, 할아버지와 손자, 터프한 비즈니스 우먼.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학 축구 선수 조나단(Jonathan Parker : 피터 버그 분)은 계속 되는 악몽으로 연습도 못 하던 중 꿈에 본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것을 알자 양부인 파커 서장(Lt. Don Parker : 마이클 머피 분)에게 알려준다. 파커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동물을 잡아 악마에게 예배를 드리는 핑기를 찾아가고, 조나단의 도움으로 그를 체포한다. 사형 집행일, 이상한 의식을 거행한 핑기는 전기의자의 충격으로 오히려 초자연적인 유체가 되어 남의 몸을 들락 거린다. 조나단은 꿈에서 살해당한 애인 엘리스(Alison : 카밀 쿠퍼 분)로부터 핑기의 힘을 뺨는 목걸이를 받지만 핑기는 계속해서 조나단의 축구코치, 파커 서장의 몸으로 들어가서 목걸이를 찾으려는 조나단을 공격한다. 결국 조나단은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도시 전체의 전력을 끊는데 성공하고, 핑기는 사라져 도시는 평온을 되찾는다.

여섯 명의 배우들이 외딴 섬에 있는 묘지에 가서 낭만적인 의식을 연기한다. 의식은 효과가 있고, 곧 죽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사람의 살을 베어 먹는다.

적은 인구가 사는 평화롭고 조용한 나라, 크로아티아. 그곳에서 밀란도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데 함께 있던 여인이 갑자기 괴물로 변해 밀란을 물어버린다. 괴물로 변한 여자를 피해 밖으로 나온 밀란, 급하게 차를 모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를 친 상황이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지만 그곳도 이미 안전하지 않다. 병원에 있던 일행은 괴물에 물리고도 변하지 않은 그를 보고 이 바이러스를 해결할 열쇠를 찾을 거라 기대하지만, 딸이라고 속이고 데려온 아이가 괴물로 변하자 밀란은 궁지에 몰린다. 이에 밀란은 이곳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다가 여배우, 아니치 프랑카를 만난다. 영화에서 크로아티아의 영웅 역인 흐르보카 호르바트를 연기했던 여배우까지 합류한 일행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디제이의 말에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시골로 가던 중 누군가의 음모로 바이러스가 퍼진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과연 일행은 좀비에게 물리고도 변하지 않은 밀란의 비밀과 바이러스 치료법을 찾고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인칭 시점으로 제작된 저예산 하드 고어 스플래터 액션. 베테랑 살인청부업자인 주인공에겐 쉬워보였던 미션이 돌연 지옥으로 돌변하며 곤경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