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지만 조용히 맥케이브가 퍼시픽 노스웨스트 신생마을 선술집에 도착한다. 약삭빠르고 빈틈없는 밀러 부인은 그가 도착하자마자 공사를 시작한다. 그녀의 오랜 경험상 그의 사업을 도와주면 그 역시 보답을 할 터. 수익도 나눈다면 더 이상의 거래는 없다. 선술집은 번창하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서부로 가는 기차여행. 신부인 수잔 브래들리는 여행객들을 위해 음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하비 하우스'에서 유쾌한 직원을 만난다. 수잔과 그녀의 부끄러움 많은 청혼자가 서로 소원해졌을 때, 수잔은 하비 하우스에서 일하는 하비 걸로 합류하게 된다. 수잔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유쾌함과 지혜로운 언변으로 인기를 끌게 되고 마침내, 하비 하우스의 소유자이자 매력적인 남자 네드 트렌트의 강렬한 눈빛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