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큰 상실을 겪은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데...

어느 산속의 산장에 열한 명의 아이들이 모인다. 아직 모임의 정확한 성격도 모르는 아이들 앞에 산장지기가 나타나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한 명이 끼어 있다고 말한다.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아이들은 점차 공포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서로를 의심하며 죽고 죽이는 상황에 처한다. 부조리한 전개 속에 그려진 극단적 사건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 1987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상영.

열 살 소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어느 교외 도시, 사건 담당 형사 그렉은 이 사건이 15년 전 일어났던 아동 연쇄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불안 증세를 겪던 그렉의 아내 재키는 주변 물건이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집 안에 누군가 숨어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두 젊은이의 유대는 부부 불륜과 궁극적으로 범죄로 이어집니다. 파니와 장은 직장 생활에 만족하고 파리의 아름다운 지역에 있는 멋진 아파트에 살며 첫날처럼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이상적인 커플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니는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였던 알랭을 만나게 되고, 곧바로 전복됩니다. 둘은 금세 다시 만나고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아이 엄마가 마약 카르텔에 빚을 졌다. 그 빚을 갚기 위해 마약 운반책이 되어야 하는 스피드 레이서. 프로의 삶을 포기하고 목숨을 내놓은 채, 그가 도로를 질주한다.

어느 날 식당에서 만난 한 남자가 화목한 카비르의 딸 잔비에게 사탕을 주고, 사탕을 먹은 잔비는 그 날 이후로 남자의 말만 따르게 되는데… 흑마법에 걸린 딸을 조종하여 세상을 조종하려는 악당의 계획과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 카비르가 충돌한다.

병원에 실려 온 살인 용의자를 빼낸 간호사. 납치된 만삭의 아내를 구하려면 싫든 좋든 그가 필요하다. 싸움은 시작됐고, 상대는 부패 경찰. 시간이 없다. 서둘러라.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 월천, 점만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