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만남의 장"매칭 앱"을 통해서 만난 6명의 남녀의 사랑 싸움을 그리고 러브 코미디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올리비아가 자신과 기혼자인 연인, 빈센트가 같이 나오는 사진을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소동이 일어난다. 성실한 발렛 요원 안토니오는 올리비아의 위장용 새 애인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카밀은 롱아일랜드 출신의 내성적인 10대 소녀인데, 뉴욕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스케이트 동호회 ‘스케이트 키친‘의 멤버들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느라 엄마와 사이가 틀어지기까지 한다. 스케이드보드를 타는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와의 관계는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킥플립 기술보다 더 어렵다.

여성 컬럼리스트 펨케는 출판을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TV토론의 내용을 트집잡아 악성 댓글을 달아대는 악플러들로 인해 우울증과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다. 어느날 우연히 악플러 중 하나를 공격하면서 묘한 해방감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 이후 홀로 숨어 악플러들에 대한 사적 처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