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산층 가정에 울리는 갑작스런 총성과 함께 이야기는 몇 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날 헬렌의 남편 장은 퇴근길에 애완용 흰쥐를 집안에 들여오고 그 이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갑자기 게이라며 커밍아웃을 한 아들 니콜라, 충동적으로 2층에 서 뛰어내려 하반신이 마비된 딸 소피. 제멋대로인 가정부. 그런 자녀들을 걱정하는 헬렌에 비해 장은 가족들의 변화에 무심하다. 점점 더 악화되는 가족의 위기에 헬렌은 이 모임에 가길 거절하고 집에 홀로 남게 되면서 문제의 쥐와 접촉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편에서는 오이토가 빚을 갚기 위해 기생이 되지만, 심한 고문을 받고 임신한 채로 죽게 된다. 2편에서는 오치세가 남자들과 관계를 맺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장지가 그녀와 함께 심중을 모의한다. 3편에서는 번주가 사돈을 즐기며 근친상간적 관계를 맺다가 화재가 발생하고, 태어난 아기를 안고 의사 겐타츠가 성을 빠져나오게 된다.

거대한 나무 벽으로 둘러싸인 어느 농가에 대니얼과 엘리자베스 부부는 아들 잭과 딸 에바를 키우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간다. 잭과 에바에게는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이 있지만, 대니얼은 아이들의 그런 능력을 두려워하며 아이들이 초능력을 쓸 때마다 무서운 처벌을 내린다. 에바가 태어난 이후로 병에 걸린 엘리자베스는 아이들이 초능력을 쓸 때마다 발작을 일으키며 사경을 헤매지만, 사랑으로 자녀들을 감싼다. 어느 날, 에바가 초능력을 쓴 결과로 결국 엘리자베스가 사망하자, 대니얼은 에바를 없애기로 결심하고 나룻배에 태워 강으로 띄워 보내는데…… 잭과 에바의 가족은 어쩌다 그렇게 폐쇄된 곳에 살게 되었고, 엄마를 잃은 잭과 에바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잘나가는 여배우는 발전을 위해 색다른 영화를 찍다가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다 요양을 위해 새로운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집은 이상한 기운과 소리들이 들리고 간호를 위해 온 간병인은 여배우를 괴롭힌다 게다가 어느 날은 자신의 남편이 바뀌어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그녀는 점점 괴로워하며 그곳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한물간 포르노 스타 밀로스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예술적’포르노 영화 출연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 분위기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촬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게 되고 잃어버린 사흘간의 충격적인 행적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