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인 나카에게 고용된 청부 살인업자 쇼는 5년 동안이나 칼던지기의 명인인 코를 노리고 있었다. 3시의 대결을 앞두고 여자를 안으며 망상에 잠긴 쇼에게 코의 일행이 습격해온다. 그들을 향해 쇼는 총을 겨누지만 이미 총알은 여자가 모두 빼버린 상태였다. 쇼의 몸에는 일행들이 던진 칼이 날아와 꽂힌다. 쇼가 죽은 후 나카는 또 다른 청부 살인업자를 데려온다. 보스는 그에게 더치와이프라는 여자를 안아보라고 넌지시 얘기하는데...

단조로운 일상과 무뚝뚝한 남편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리츠코’. 오랜만에 만난 친구 ‘키리무라’와의 술자리에서 취한 그녀는 함께 호텔까지 가게 되고, 남편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섹스의 쾌감을 느낀다. 다음 날, ‘리츠코’는 둘을 목격한 옆집 이웃 ‘요코’에게 매일 다른 남자와 잘 수 있다며 매춘을 제안 받고, 콜걸 생활을 하며 성적, 금전적 욕구를 채워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