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소외받은 계층은 생존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다. 이러한 계층, 특히 빈민 흑인들에게 힙합은 탈출구이자 삶의 에너지이다. 지미 스미스 주니어에게도 힙합은 유일한 출구이자 그를 지탱해주는 에너지이다. 결손 가정에서 살고 있는 지미는 그의 친구들과 그들만의 가족을 이룬다. 그리고 그들은 언젠가 성공하리라는, 이 암울한 현실로부터 탈출 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밤이면 디트로이트의 힙합 클럽에 모여 그들의 꿈을 키운다. 힙합 클럽에서는 디트로이트 최고의 래퍼들이 모여 밤마다 랩 배틀에 참가한다.
가상의 인물 듀이 콕스의 일대기를 그린 코미디. 듀이 콕스는 8살 때 실수로 형을 죽인 아픔을 안고 음악을 시작해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사람과 잠자리를 하고 수많은 여자와 결혼을 해서 수많은 아이를 낳고 세상에 있는 모든 마약에 중독되고,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버디 홀리를 비롯해 많은 뮤지션들을 만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다. (캐치온)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도쿄, 구역을 지배하는 각각의 '트라이브'가 주먹으로 그들의 영역을 지킨다. 트라이브 간의 힘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해 도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 대결의 중심축이 된 부쿠로 우롱즈의 보스인 '메라'와 무사시노 사루의 '카이'. '메라'는 무사시노 사루의 '김'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사실 그의 숨은 목적은 그가 증오해 마지않는 '카이'를 유인해 내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묘령의 여인 '순미'. 왜 ‘메라’는 ‘카이’를 증오하는 것일까? 그리고 ‘순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결국 도쿄의 모든 트라이브가 이 전쟁에 휘말린다. 그리고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화려한 밤의 세계가 문을 연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배우로서 한창 정점에 오른 2008년에 갑자기 은퇴를 선언한다. 이유는 자유로운 래퍼가 되어 자작곡을 발표하기 위해서! 평소 힙합을 잘 알지 못했던 호아킨은 유명 프로듀서이자 래퍼 디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한편, 언론과 대중은 뜬금없이 래퍼로 나서겠다는 호아킨을 비웃고, 급기야 은퇴 자체가 거짓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게 되는데...
인기 정상의 레코딩 아티스트 바닐라 아이스를 주인공으로 해서 제작한 뮤직 드라마. 과거 M. C 해머와 듀엣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바닐라 아이스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히트랩 송과 화려한 춤과 함께 사랑 이야기를 연기하고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랩 뮤지션 쟈니(Johnny Van Owen: 바닐라 아이스 분)는 어느날 그룹 멤버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고장으로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승마 연습에 부모님의 엄격한 규율 속에 성장한 모범생 캐시(Kathy: 크리스틴 민터 분)를 만난다. 독특한 헤어스타일, 파격적인 의상 등 개성이 강한 바닐라 아이스는 슈가쉑에 있는 클럽에서 캐시와 재회하고 그후 계속되는 만남으로 캐시는 쟈니에 대한 사랑과 이전까지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맛보게 된다. 그러나 쟈니를 불량아로 여기는 캐시 부모의 적극적인 만류로 둘은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