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7년 영국 포츠머스. 유럽 식량경제를 뒤 바꿔 놓을 지도 모르는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나무를 가져오기위해 영국 포프머드 항구에서 바운티호가 역사적인 출범을 한다. 빌리이 선장 이하 부선장 크리스찬 및 80명의 선원들은 지구의 반을 돌아야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발하자마자 치즈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선장의 부탁으로 선장의 집에 갖다준 밀즈라는 선원이 죄를 뒤집어쓰게 되나 곤란해진 선장의 억지에 의해 상관 모독죄로 밀즈에게 채찍 24대의 체벌이 가해지게 된다. 항상 독재적인 권위로 선원들을 다스리는 발리이 선장은 선원들에게 두려움 외에도 반항심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빌리이 선장은 부하들을 다스리는 일에서 크리스찬과 부딪치게 된다. 마침내 킹조지 섬에 닿게 되고 항해의 목적인 빵나무 종자를 채취하는 동안 무단 이탈한 선원을 체벌하여 가둔다. 이에 불만 느낀 선원들과 크리스찬은 선상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크리스찬은 선장을 죽이려는 선원들을 만류하고 일주일분의 식량과 나침판 지도 등을 주어 구명정에 태워 망망대해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바운티호는 타이티섬으로 항로를 돌리는데...

히투는 파누마의 추장으로부터 중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 보라보라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폴리네시아 소녀(안느 슈발리에)가 신에게 봉헌되기 위해 선택되었다는 것이다. 소년(마타히)은 부족의 금기를 어기고 그녀를 데리고 도망친다. 무르나우의 유작으로 할리우드에서 염증을 느낀 그는 의 플래허티와 함께 남태평양에서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그러나 둘은 심각한 의견차이로 결국 플래허티가 영화에서 손을 떼고 무르나우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을 완성해낸다. 이국적인 자연 경관과 인물들의 삶을 리듬감 있게 포착한 촬영감독 플로이드 크로스비는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하였다. 무르나우 슈티프퉁에서 복원한 디지털 버전으로 상영된다. (2015 한국영상자료원 -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F.W. 무르나우의 마지막 영화다. 의 뉴욕 시사회의 일주일 전 그는 교통사고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1787년 12월23일 유럽 식량경제를 뒤 바꿔 놓을 지도 모르는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나무를 가져오기위해 영국 포프머드 항구에서 바운티호가 역사적인 출발을 한다. 빌리이 선장(Capt. William Bligh: 트레버 하워드 분) 이하 크리스찬 일등 항해사(Fletcher Christian: 마론 브란도 분) 및 80명의 선원들과 영국왕립식물원의 원예사인 브라운(William Brown: 리차드 헤이든 분)을 대동하고 지구의 반을 돌아야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발하자마자 치즈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선장의 부탁으로 선장의 집에 갖다준 밀즈(John Mills: 리차드 해리스 분)라는 선원이 죄를 뒤집어쓰게 되나 곤란해진 선장의 억지에 의해 상관 모독죄로 밀즈에게 채찍 24대의 체벌이 가해지게 된다. 항상 독재적인 권위로 선원들을 다스리는 발리이 선장은 선원들에게 두려움 말고도 반항심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빌리이 선장은 부하들을 다스리는 일에서 일등 항해사인 크리스찬과 부딪치게 되고 위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로를 바꾼 빌리이 선장에 대해 선원들의 불만은 커져만 간다. 결국 폭풍을 헤치고 킹조지 섬에 닿게 되고 항해의 목적인 빵나무 종자를 채취하는 동안 무단 이탈한 선원을 체벌하다 선원 한 명을 죽이게 된다. 이에 불만 느낀 선원들과 크리스찬은 선상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크리스찬은 선장을 죽이려는 선원들을 만류하고 일주일분의 식량과 나침판 지도 등을 주어 구명정에 태워 망망대해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타이티섬으로 항로를 돌리게 된다.

환상적인 섬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바다를 닮은 자유로운 여자 ‘태미’와 바다를 사랑하는 섬세한 남자 ‘리처드’는 함께 요트를 타고 6,500km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바다 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연인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예상치 못한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는데…

남태평양에 위치한 마나쿠라 섬. 이곳엔 순진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간다. 그러나 마나쿠라를 통치하는 프랑스의 총독 드라지는 이런 원주민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의와 의무, 법과 질서만을 강조한다. 마라마와 테랑기는 이곳 원주민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두 사람은 섬주민들이 축복해 주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테랑기는 타히티로 일을 나갔다가 그만 백인을 때려 6개월 형을 선고받게 된다. 함께 타이티로 항해를 떠났던 네이글 선장은 타히티의 총독에게 테랑기를 석방해 줄 것을 간청하지만 총독은 강경하게 이를 거절하는데...

영국 포프먼드 항구를 출발한 바운티 호는 유럽의 식량 경제를 위해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를 가지러 가는 대장정 길에 오른다. 배에는 선장 이하 일등 항해사 크리스찬 및 선원들과 영국왕립 식물원의 원예사인 브라운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출발부터 순탄치가 않아, 곧바로 치즈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데, 밀즈라는 선원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게 되고, 곤란한 입장인 선장은 억지를 써서 상관 모독죄라며 채찍 처벌을 한다. 이 사건으로 선장과 선원들 사이이 골이 깊어간다. 폭풍을 만난 바운티 호가 겨우 킹조지 섬에 도착하자 선장은 항해의 목적인 종자를 채취하는 동안 무단 이탈한 선원들을 체벌하지만 이중 한 명의 선원이 죽자 더이상 참지 못한 선원들과 크리스찬은 결국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자들의 운명은 베일에 가려져있다. 18년 후 그곳을 찾은 미국의 포경선에 의해 발견되었다. 남자는 단 한 명 존 아담스(John Adams) 뿐이었고, 여자 9명과 어린이 23명이 있었고, 플레처 크리스찬(Fletcher Christian)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피카이른 섬(Pitcairn Island)에서 살해되었다는 설도 있고, 영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기록도 있다. 어쨌든 그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피카이른 섬에서 전해지고 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17분짜리 단편 SF 뮤지컬로 마이클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세계 최초 장편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스타 체이서-오린의 전설>은 1985년 미국에서 개봉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배급사가 파산하며 상영관을 금방 내려야 했다. 국내에 개봉한 적이 없으므로 DVD로만 감상이 가능했다. 그렇게 전설로만 남아 있던 작품을 최근 디지털로 복원하여 이번 상영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3D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기술적 성취를 제외하더라도 제프리 스콧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아더왕의 전설, 1970년대 유행했던 <스타워즈>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재미 등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로의 재미도 충실하다. (한국영상자료원)

강호의 빠른 주먹으로 이름 높은 정충은 남란이란 여인에게 위독한 동생을 가마에 태워 사흘 내로 경성으로 데려가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경성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권운산을 넘어야 하는데 권운산은 20년 전부터 주 오태야와 네 명의 두목이 장악하고 있어 출입조차 어려운 위험한 곳이다. 정충은 악인의 면피를 벗기는 박피검객 상무의와 귀머거리지만 발차기 명인인 장이형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된다. 권운산을 무사히 넘기 위해 주점의 여주인 곰보 노파에게 은화와 술을 바치며 도움을 청하게 되고 노파는 육손을 찾으라는 조언을 해준다. 산에 오른 일행들은 네 명의 두목을 만나게 되면서 위협을 받게 되지만 그들의 무기인 주먹과 발차기, 검술 등으로 두목들을 물리친다. 그러나 수백 명의 산적 떼의 습격으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정충은 객점 주인을 찾아간다. 정충은 그에게서 권운산을 넘기 위한 방도를 알아 내고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객점 주인이 육손임을 알고 안심하던 일행들은 객점 주인을 따라 나서게 되고 정충은 지하통로에 갇히게 되면서 그들이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을 알게 되는데...

30cm 길이의 지렁이, 눈이 먼 하얀색 게 등 그 동안 당신이 볼 수 없었던 바다 속 모든 생물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미국 NASA 과학자들과 팀을 이루어 세계에서 특이한 생물체들을 볼 수 있는 대서양과 태평양 연안 부근의 바다로 향한다. 과거 화산 폭발로 특이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이 곳은 마치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공간처럼 독특한 생물체로 가득하다.

크리스탈 캠프의 피의 복수가 펼쳐진 후, 2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주인공은 결국 공포로 미치게 된다. 몇년 후 6명의 젊은 남녀가 다시 이곳을 찾는다. 괴인에게 겁탈당한 아픔을 치유하려는 여주인공, 마약 상습 커플과 해괴한 장난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자 등이 함께 크리스탈 호수옆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여름을 지내고자 한다. 복수의 화신 제이슨은 차례로 한명씩 처참하게 살해하고, 이제 그들의 밤은 공포로 뒤덮히게 된다.

사랑이 훅~ 가버린 커플들이 찾은 낭만적인 휴양지! 과연.. 행복한 휴가일까? 지독한 고생의 시작일까? 이혼 위기에 처한 친구 커플의 주선으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4쌍의 커플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낭만적인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커플상담치료’가 여행패키지 필수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이에 참여하게 된 커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없던 문제마저 생기는 지경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