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어느 호텔 36호실.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에게 처참히 살해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1981년. 호텔을 상속받은 라이자는 호텔을 보수하고 영업을 시작하려 하지만 인부들이 하나 둘씩 죽게 된다. 이 호텔이 지옥으로 가는 문 위에 지어졌음을 알게된 라이자는 깨어난 악령들을 피해 아는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도망치지만...

엄마의 묘를 찾아 오빠와 함께 미국의 시골 한 마을에 온 바바라는 묘지에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사람들의 공격을 받아 오빠를 잃고 근처의 농가로 피하게 된다. 하지만 묘지에서 봤던 이상한 사람들과 같은 종류의 사람들에게 또다시 공격을 받게 되고, 그 와중에 벤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가까운 미래 두 척의 우주선이 행성 아우라에 탐사대를 보낸다. 먼저 도착한 우주선의 승무원들이 갑자기 이성을 읽고 서로를 공격한다. 혼란스러운 시간이 지나지만 승무원들은 또 한 척의 우주선이 침몰했으며 승무원들이 서로 싸우다 죽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조사를 시작한 승무원들은 형체가 없는 우주인의 존재와 이들이 행성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음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악마의 회신 톨맨에 의해 부모와 형을 잃은 마이크는 난쟁이의 습격과 톨맨의 수하인 은빛 살인공의 습격에 시달린다. 형의 분신인 쇠공과 형의 친구 레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톨맨에게 붙잡히고 톨맨은 그 주변지역을 초토화시킨다. 레지는 쇠공의 아내를 따라 사격술의 천재소년 팀, 특공무술가 록키와 함께 마이크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톨맨은 지하 공동묘지에서 갓 죽은 자의 뇌를 쇠공에 담아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뇌를 잃은 시체들의 습격을 피해 간신히 톨맨을 제거하지만 이미 마이크는 머리에 쇠공이 장치된 상태, 엎친데 덮친격으로 파괴된 줄 알았던 톨맨이 다시 나타나는데.

웨스턴 블록과 이스턴 블록으로 나뉘어 대치 중인 근 미래의 지구. 웨스턴 블록과 이스턴 블록 사이에 위치한 군사경계 지역에는 여러 밀수조직이 불법적으로 인신매매, 장기매매, 밀입국 등을 하고 있다. 이런 암적 비지니스를 소탕하기 위해 웨스턴 블록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사이보그 요원인 ‘밀렌’이 파견된다. 그녀의 코드네임은 009-1. 암적인 밀수조직을 소탕한 009-1에게 웨스턴 블록의 핵심 과학자인 닥터 클레인을 구출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현장으로 파견된 그녀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힘을 가진 사이보그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파리로 날아가는 평범한 여객기, 그러나 그 속에는 정부의 요청에 의해 극비리에 적재한 위험물체가 실려있다. 갑작스런 기류 변화로 여객기가 흔들리고 냉동되었던 위험물체의 보관함이 열리면서 한 여인이 나타난다. 무장경비가 그녀를 쏘는 순간, 그녀는 좀비로 변하고, 무장경비마저 그녀에게 물려 좀비로 변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