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섬의 위기!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만 해! 맛있는 바나나가 가득한 남쪽 나라, 바나나 섬! 이기적이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여왕 반나와 수많은 바나나맨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호빵맨과 친구들은 활기 넘치는 바나나 섬에서 열리는 ‘바나나 축제'에 초대를 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섬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추위에 약한 바나나들은 순식간에 시들어버린다! 바나나 섬을 되살리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섬 중앙의 바나나 산에 가서 문제를 밝혀야 한다. 하지만 고집 센 여왕 반나는 호빵맨의 도움을 단칼에 거절하는데… 과연 바나나 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호빵맨은 반나와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헤쳐낼 수 있을까?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 ‘브라이언’과 ‘스캇’, ‘크리스’, ‘쟈니’, 그리고 ‘브라이언’의 여자친구 ‘나탈리’ 일행은 들뜬 마음으로 한적한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까마귀 떼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차는 고장이 나게 된다. 다행히 모두 큰 부상 없이 안전했지만 ‘쟈니’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먼저 깨어난 ‘쟈니’가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인근 마을로 갔을 것이라고 추측한 이들은 ‘나탈리’와 ‘스캇’이 차에 남아있기로 하고 ‘브라이언’과 ‘크리스’는 ‘쟈니’를 따라 마을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옥수수 밭을 가로 질러 마을로 향하던 ‘브라이언’과 ‘크리스’는 옥수수 밭 한가운데 흉측한 모습으로 서있는 허수아비를 보게 되고, 곧이어 근처에 버려진 오래된 집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간 두 명은 2층에서 마을로 도움을 청하러 간 줄로만 알고 있었던 ‘쟈니’가 피투성이가 된 채 낡은 재봉틀을 돌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배경은 1989년 11월이며, 워싱턴 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신 이상 범죄자 수용소의 주방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밴드 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어느날 엄청난 폭풍우로 인해 정신병원의 전기가 나가면서 전기로 작동하는 출입구가 잠겨버리고, 거의 좀비같은 미쳐 날뛰는 수감자들과 한 건물 안에 남게 되어서 살아남으려고 사투를 벌인다.

한 부부가 티후아나의 어떤 동굴 근처에서 가족 여행을 하는 동안 아이들을 잃어버린다. 아이들은 결국 아무런 설명 없이 다시 나타났지만, 그들이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 뭔가 무서운 것이 그들을 변화시켰다는 것이 명백해지는데...

대정전이 있던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출근길에 나선 TV 리포터 루크(헤이든 크리스텐슨)는 거리 곳곳에 허물처럼 벗겨진 옷가지, 주인 없이 나뒹굴고 있는 자동차들까지, 도시 전체의 인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을 발견한다. 급히 방송국에 간 루크는 어둠이 덮쳐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고 그에게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어둠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불을 켜도, 혼자 보지 않아도 무서운 공포! 1994년, 200년 동안 내려온 블레어 위치의 전설을 찾아 3명의 영화과 학생들이 버키츠빌 숲에 들어간 후 실종된다. 그리고 1년 후 그들이 찍은 필름이 발견된다. 1999년 오랜 법정 싸움 끝에 필름은 유가족에게 돌아가고 영화화가 결정된다. 영화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리고… 2016년 유가족 중 헤더의 동생은 SNS에 올려진 1999년의 영상 속에서 누나가 생존해 있을지 모른다는 단서를 발견한다. 그는 팀을 꾸려 버키츠빌로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