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집의 의미를 물으며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아민으로 불리길 원하는 한 남성에게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누나의 원피스를 입고 장 클로드 반담에 빠져 있던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해맑은 소년이 코펜하겐의 성공한 학자가 되기까지 25년의 시간 동안, 그는 무채색의 시간 속을 걸어왔다. 진정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직면해야 했던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네 명의 친구들이 인생을 바꾸는 숭고한 모험을 시작한다. 그들은 장엄한 그랜드캐년, 옐로우스톤,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포함해 멕시코 국경에서부터 캐나다의 국경까지 미국 서부의 자연을 탐험한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