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6월, 보스턴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인이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살해된다. 디나탈리 형사를 비롯한 수사진이 나서지만 단서는 없다. 그런데 곧 같은 수법의 교살 사건이 5건이나 계속되자 존 보텀리가 수사 본부장으로 임명된다.

취리히의 화창한 토요일 오후,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크고 작은 도전에 맞서 싸우는 열 가지의 서로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