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맨은 획기적인 퀴어 영화들중 가장 성공한 5개의 단편들을 모았다.

델로니어스 몽크 엘리슨의 작가 경력은 그의 작품이 "충분히 흑인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작가이자 영문학과 교수인 몽크는 '블랙' 엔터테인먼트로 수익을 창출하는 출판계의 위선을 폭로하기 위해 필명으로 풍자 소설을 쓴다.

1982년 소련 돈강에서 실제로 있었던 살인사건을 재현한 미스터리 수사물.

런던 범죄 조직의 보스 해롤드 샌드는 미국 마피아와의 거액의 사업 건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런던에 도착한 바로 그 주말에 그의 제국을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샌드는 자신의 조직에 배신자가 있다고 확신하고, 무자비한 방식으로 배신자들을 제거하기 시작하는데...

낙오된 외인부대의 한 잊혀진 소대, 전쟁 게임을 하고 도로공사를 하는 유령부대의 잔존자들 사이에서 마르세이유의 준위였던 갈루는 회상에 잠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었던 행복했던 시절이 지나고 그가 결국 잃은 것은 지금의 젊은 부대원과는 결코 나눌 수 없는, 그의 지휘관에 관한 추억이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은 붕괴되고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 살고 있는 17살의 얄레는 곧 그에게 닥칠 큰 변화를 예측하지 못한다.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여자친구와 말이 통하는 멋진 단짝 친구를 가진 그는 부러울 게 없었고 그들은 곧 지역에서 가장 와일드 한 펑크밴드 마티아스 루스트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그러나 학교로 잉베가 전학을 오고 그의 등장으로 얄레는 혼란스러워진다. 듀란듀란의 음악을 듣고 테니스를 좋아하는 잉베는 얄레가 결코 좋아할 수 없는 인간형이지만 그는 그와의 만남을 멈출 수가 없다. 스톤 로지즈, 큐어, REM, 지저스 앤 메리 체인, 조이 디비전 등 당시의 음악 속에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성장영화로 2008년 노르웨이 최고 화제작.

원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같은 줄리안과 클레이 그리고 둘 사이에 낀 아름다운 블레어는 고교졸업식날 기념 촬영을 하며 자신들의 장미빛 인생애 들떠있다. 그러나 부유한 가정 환경만 있을 뿐 삶의 목표가 없는 그들은 자유와 방황 사이를 오가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민감한 줄리안은 자신의 인생을 마약에 의존하고 도시의 희생양으로 전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