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탕한 생활을 하며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는 어느 날 의사로부터 에이즈진단을 받게 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일…!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던 론은 치료제로 복용했던 약물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국에서는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고, 회원제로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 약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1970년대 호주에서 10대 소년 2명이 서로 사랑에 빠진다. 여러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며 15년간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

레즈비언, 게이, 이성애자, 양성애자 등 다양한 8명의 젊은이들의 같이 어울리며 술집을 탐방하고 서로의 행동과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에 설파한다. 그 안에서의 여러가지 갈등과, 혐오자들과의 다툼, 때론 코믹적인 모습도...

언 얼리 프로스트는 1985년 미국 TV 드라마 영화이며, TV를 비롯 장편 영화를 포함해 에이즈란 병을 직접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로 기록되어 있다. 1985년 NBC에서 방영되었다. 성공적인 변호사로 살고있는 마이클 피어슨은, 직장에서 계속 심한 기침을 하게 되어 병원으로 급히 이동한다.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그가 HIV바이러스에 보균자임을 진단받는다. 그의 연인인 피터는 마이클에게 관계를 숨기고, 일에만 전념하는 모습에 지쳐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 고백한다. 마이클은 피터를 집에서 내쫓고 고향 집으로 가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라 커밍아웃하고 에이즈에 걸렸다 진실을 털어놓는데...

새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에 온 재능 있는 영화 감독 에릭은 우연히 출판사 변호사로 일하는 폴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덧 서로에게 다시는 없을 특별한 사이가 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다른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둘 사이에는 종종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게 쉽지 않은 결정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