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아이들에게 괴롬힘을 당하는 십 대 발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또 다른 폭력의 세계에 입성한다. 그는 그 세계가 일련의 꿈같은 환상이라고 느낀다. (2022년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앤디 제퍼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헐리우드를 향한 무감각한 풍자를 다뤘다. 영화는 주인공과 주변친구의 우정이 어떻게 지탱되고 유지되는지, 또 연예인에 집착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문화를 보여준다.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사랑받고 관심받으려는 사람들과 연예인들에 대한 시선들... 아담과 캔디의 사건들과 코믹한 일화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