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 ‘사샤’.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 ‘폴’. 좋은 일엔 기꺼이 죽을 수 있는 ‘폴’은 흔쾌히 ‘사샤’의 일용할 양식(?)이 되기로 한다. 막상 죽이려니 미안한 ‘사샤’는 ‘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콜롬비아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여기서 발포된 총알은 한 골키퍼의 다리 감각을 앗아가고 말았으니. 그는 이 역경을 어떻게 헤쳐 나갔을까.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새로운 삶을 개척한 우루과이의 축구 스타, 알렉시스 비에라를 소개한다.

뉴욕 토박이이자 키프로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니콜라스 "닉" 니클라우는 독립영화 상영의 전성기를 맞던 1970년대의 맨하튼에서 10대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40 년이 지난 지금도 근성있게 일하는 사업가인 니클라우는 서로 다른 성격의 동네 극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페라라 감독은 치열하게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뉴요커의 모습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