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2018 코첼라 페스티벌!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그녀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섬세하게 준비된 완벽한 공연을 통해, 음악을 넘어 문화를 창조하는 그녀를 만난다.
이민자의 후손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20세기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된 가수이자 배우인 프랭크 시나트라의 일대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통산 80장의 앨범을 발매한 란체라 음악의 진수이자 멕시코 대중문화의 전설적인 존재인 차벨라 바르가스의 생의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과거 란체라 장르에 없었던 성향의 가수로 굵고 거친 목소리로 인생과 사랑을 노래한다. 멕시코에서 여가수에 대한 편견에 도전하며 용감하게 입고 말하고 노래했다. 화가 프리다 칼로를 포함하여 그간 사랑했던 여자들과 우울한 삶을 딛고 재기하기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차벨라의 삶을 보여준다. (2017년 제7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다음 영화의 주연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하겠다는 광고를 낸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자 마흐말바프 감독은 오디션을 하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영화하 하기로 결심한다. 정의사상에 가득찬 운동권이던 당시 17세의 마흐말바프는 경찰을 습격하여 권총을 빼앗으려 했다. 계획은 실패하여 감독은 5년동안 투옥되었다. 15년 후 이란에서 유명한 작가이며 영화감독이 된 그가 배우를 뽑는 오디션 광고를 냈다. "살람 시네마"는 바로 이 오디션에 몰려온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선망을 통해 이란사회와 이란사람들을 분석 탐구한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