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은 마을에 특별할 것 전혀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생긴 한 가지 문제. 그것은 자꾸만 무언가를 깜빡한다는 것이다. 각자 다른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 전체가 같은 것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문제인 것은 모두들 크리스마스를 잊었다는 것이다. 이제, 한 작은 소녀는 너무 늦기전에 크리스마스를 구해야만 한다. (2021년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노트 사랑스러운 소녀 엘리세가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축복. 산타클로스의 실수로 크리스마스를 한 번도 맞이해본 적이 없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엘리세는 용기있는 모험을 시작한다. 점점 잊고 사는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한 여름에 느끼는 하얀 겨울의 정취가 낭만적이다. (2021년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 장슬기)

인생은 사랑처럼 놀라움과 예상 못한 선물로 가득하다. 연휴의 로맨스 '티파니에서 온 선물'에서는 다른 사람에게로 가야 했던 약혼반지 때문에 한 여성의 인생이 영영 달라진다.

더스티(마크 월버그)와 브래드(윌 페럴)는 드디어 아이들을 공동 양육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하지만 더스티의 터프가이 아버지(멜 깁슨)와 브래드의 자상한 아버지(존 리스고)가 이들을 방문하면서 온 가족은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들 사이의 경쟁으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면서 '복합 가족'이란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이 배꼽 빠지게 웃기고 가슴 따뜻한 코미디에서 더스티와 브래드의 파트너십은 극한의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브래드와 케이트는 독선적인 여피 커플로 동거는 하지만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여 결혼이나 아이 같은 것을 싫어한다. 둘은 크리스마스를 피지에서 보내기 위해 공항에 나가는데 짙은 안개로 모든 여객기가 결항되며 TV카메라에 잡히면서 TV를 보던 부모님들로부터 방문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4명의 부모들은 각기 이혼해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는데 부모의 집을 방문하며 브래드와 케이트는 서로에 대해 모르던 점을 알게 되고 그들의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부모님이 이혼을 해 엄마와 함께 살게 된 케빈은 크리스마스를 아빠와 함께 아빠의 여자친구 나탈리의 집에서 보내기로 결정한다. 한편 전편들에서 케빈에게 호되게 당했던 도둑 마브는 베라라는 새 파트너와 함께 나탈리의 집을 털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