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능한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그의 작업은 늘 흥미로웠고 도전적이었으며 대중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현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었던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5년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이 그를 만들어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2017년 제 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세네갈의 티에스 병원에서 공무원으로 13년을 보낸 후, 폴은 자신의 기억과 트라우마에 직면하게 된다. 오래된 비디오 푸티지, 인터뷰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엮어가며 독일의 개발 원조 시스템 안에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신의 역할에 의문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