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3명을 살해한 Burns 삼 형제를 쫓던 Captain Stanley(레이 윈스턴)은 창녀촌에 숨어 있던 둘째 Charlie Burns(가이 피어스)와 셋째 Mike Burns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둘을 모두 감옥으로 끌고 가는 대신 Stanley는 Charlie에게 제안(The Proposition)을 한다. 경찰도 추적자들도 쫓기 힘든 곳으로 도망 갔다고 알려진 Charlie의 형 Arthur Burns(대니 휴스턴)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생포해 온다면 동생을 살려주겠다는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인 Charlie는 Arthur를 찾던 중 원주민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처하는데, 마침 근처에 소굴이 있던 Arthur 일당이 나타나 구해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몸을 추스른 Charlie는 Arthur 일당과 함께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잠입한다. 태형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던 동생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동생은 죽고 만다. Arthur는 Captain Stanley의 집에 쳐들어가 그의 아내와 그를 살해하려 하는데, 동생을 묻고 뒤늦게 도착한 Charlie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어 Arthur 일당을 쏴 죽여버리고 떠난다.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과 사라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 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잠시 보낸다.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 두 사람, 이때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길 것을 말한다. 그녀는 고서적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헌책방에 팔아 조나단에게 찾으라고 하고,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5달러 지폐로 솜사탕을 사 먹고는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 결국 엘리베이터 버튼에 운명을 걸어보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 헤어지게 되는데. 몇년이 흐른 뒤,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둘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어느날,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을 운명처럼 떠올리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자, 마침내 둘은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하는데.
올해 Whitfields의 크리스마스는 결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고 그들과 함께 많은 수하물을 가져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듬어지고 조명이 끊어지면 비밀이 밝혀지고 가족 유대 관계가 테스트됩니다. 그들의 삶이 수렴 될 때 함께 모여 서로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구글번역)
블루스 밴드인 잭 프로스트 밴드의 보컬인 잭(Jack Frost: 마이클 키튼 분)은 아내 개비(Gabby Frost: 켈리 프레스톤 분)와 12살 난 아들 찰리(Charlie Frost: 조셉 크로스 분)를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남자. 하지만 잦은 투어와 녹음 일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가 여의치 않다. 하키 선수인 찰리의 중요한 경기를 봐주기로 약속했었지만, 녹음이 늦어지는 바람에 약속을 못 지키게 되어 찰리를 실망시키게 된 잭은 크리스마스엔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산장에 놀러가자고 하며 찰리의 기분을 풀어준다. 하지만 출발 직전 걸려온 전화는 레코드 계약을 위한 중요한 모임에 참석케 하고, 또다시 잭은 찰리와의 약속을 못 지키게 된다. 그러나 가는 도중 마음을 바꾼 잭은 가족들에게 가기 위해 폭설 속을 무리하게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된다. 1년 후.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찰리의 성격은 점점 어두워지고, 찰리는 아버지 없이 맞이하게 된 첫 번째 크리스마스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아버지와 함께 만들곤 했던 눈 사람을 혼자 만들며 눈물을 흘리는 찰리. 아버지가 남긴 하모니카를 불며 우울해하고 있던 찰리 앞에 믿기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눈사람이 말을 하며 움직이다니! 그것은 바로 잭이 눈사람의 몸을 빌어 환생한 것! 잭은 생전에 아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찰리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눈사람이 움직였다는 말을 하며, 가끔씩 눈사람과 대화를 하는 광경을 목격한 엄마는 찰리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며 걱정하게 된다. 날이 따뜻해지자 잭의 몸은 녹아 내리고, 아버지를 또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찰리에게 자신과의 이별을 준비시키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자칭 마을의 크리스마스 담당 스티브가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앞집에 이사 온 버디가 우주에서 자신의 집이 관측되는 것을 목표로 전등을 달기 시작한다. 버디의 집이 점점 화려하게 변해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마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그와 논의하자 스티브는 위기를 느낀다. 설상가상 스티브는 버디의 과잉 친절(?)때문에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트리도 구하지 못하고, 자동차는 고장 났으며, 얼음물에 빠져 병원신세를 지는 등 버디를 향한 악감정은 점점 고조된다. 결국, 더 화려하게 집을 꾸미려는 버디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스티브는 사상초유의 크리스마스 전쟁에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