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넛 단일 재배로 파괴되고 있는 알피나 고원. 이런 변화에 저항하는 농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 거대한 실루엣으로 장례식을 열었다. 역사 깊은 문화의 소멸을 막기 위한 영화적 행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거리 사진 이미지를 공공 공간에 설치하는 아티스트 JR과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관중석이 떠들썩해지고 선수들이 격렬히 항의하는 현장을 스포츠 캐스터들이 중계한다. 이 한가운데 심판이 있고 경기장의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속에서 그는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관객은 심판인 페다이 산과 함께 축구 경기의 다양한 모습과 경기장에서 존경받고 경기장 전체의 에너지를 지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