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절정의 아나운서 구니에다 케이. 낮에는 누구보다 완벽한 아나운서로 밤에는 말과 행동에 자유로운 백수로 이중생활 중이다. 애니메이션 작가 츠즈키 우시오를 취재하던 구니에다는 어느 밤, 우연히 동네에서 무방비한 차림으로 그와 마주친다. 하지만 평소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구니에다를 알아채지 못하는 우시오. 구니에다 때문에 우시오는 팔을 다쳐 일을 못하게 되고 그런 우시오에게 자신을 오와리라고 소개한 구니에다는 어쩔 수 없이 오와리의 모습으로 그의 일을 돕기 시작한다. 낮에는 구니에다, 밤에는 오와리와 일하게 된 우시오는 점점 그 둘을 향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혼란스워지는데… 신분을 숨기고 시작된 묘한 삼각관계의 끝은?!

평생 골프 경기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골프 초보가 1976년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감각에 눈을 뜨고 자기 위로를 하는 그녀. 목사 남편은 친구를 부부의 섬으로 초대하고 그는 목사와 아내의 관계를 몰래 훔쳐본다. 시선을 느끼는 그녀는 욕망과 유혹에 갈등하지만 위험해서 더 달콤한 불륜의 경계선을 서서히 넘는데…

1924년 어머니의 날 단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로, 훗날 '제인'이 그날을 회상하며 그날 이후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