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라는 어린 딸 마냐와 집에서 키우던 염소 한 마디를 데리고 주도인 심라로, 그리고 델리로 남편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저명한 여배우 지투 모한다스의 감독 데뷔작으로 그녀는 로드 무비와 서서히 진행되는 스릴러가 결합한 이 영화에 현대 인도 노동자 계급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