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활동을 멈춘 디셉티콘이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오토봇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 세 명의 인간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디셉티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간다. 한편 악의 에너존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온 메가트론은 악의 에너존으로 사이버트론의 죽은 트랜스포머들을 되살려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꾸민다.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으로 통하는 스페이스 브리지를 파괴하여 계획을 저지하고, 메가트론은 폭발에 휘말려 실종된다. 메가트론이 사라진 후 디셉티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스타스크림은 오토봇을 없애기 위해 힘을 모으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결국 악의 에너존의 힘으로 죽음을 피한 메가트론이 오토봇 범블비를 이용해서 의식을 되찾고 다시 디셉티콘을 이끌게 되면서 스타스크림은 권력을 잃고 디셉티콘을 떠난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 외에도 트랜스포머들의 기술을 노리는 인간 집단인 M.E.C.H.와도 대립하게 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그리고 M.E.C.H. 사이의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이버트론의 전설에 나오는 악의 화신인 유니크론이 깨어나자 오토봇들은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유니크론의 부활을 막는다. 하지만 유니크론을 막기 위해 매트릭스를 사용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기억을 잃어버리고, 메가트론은 그를 디셉티콘 전함으로 데려간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 모든 것이 낯선 코렐라인은 부모님도 일 때문에 바쁘자,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던 중 숨겨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날 밤 우연히 문을 열어 본 코렐라인은 그 문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가게 되고,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모든 것이 다 실현되는 또 다른 세계에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이 곳에는 단추 눈을 한 가족, 친구, 이웃 등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신나고 완벽한 세상인 것. 하지만 이 곳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코렐라인이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려 하자, 또 다른 세계의 엄마는 이를 막기 위해 본색을 드러내는데...

할아버지로부터 '꿀꿀'이를 선물받았을 때, 9살 밥스는 꿀꿀이를 강아지처럼 훈련시켜서 항상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하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해야만 했다. 하지만, 정작 밥스의 부모님은 꿀꿀이에게 큰 위협이 아니었으니…. 바로 밥스의 할아버지가 ‘신선 돼지고기 가공품 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소시지 만들기 경연대회’에 몰래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022년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울트론의 세력 확장을 피해 숨어 지내던 어벤져의 아이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운명을 깨닫고 울트론에게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집을 인간의 내면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표현해 우리 삶의 어떤 순간에 영원할 거라고 믿었던 가치들이 무너지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