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곰에 관한 전문가이자 애호가인 티모시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드라마이다.

1000번이 넘는 강연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현상을 다룬 전작 불편한 진실이 주류 문화의 선두에 기후 변화 문제를 부각시킨 지 10년이 지난 지금, 이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이 문제가 우리 삶과 연관이 있음을 증명한다. 전편에서 예측하고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주장하며, 차세대 기후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소개된다. 놀랍고 충격적이며 흡입력 있는 이 후속편은 기후 변화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지만 해결책이 아직 우리 손안에 있음을 보여준다.

다비 코페나와는 1970년대부터 부족 소유의 토지에 대한 착취에 맞서 싸워왔다. 1990년대 이후로는 다비가 속한 부족의 토지가 보호받는 듯 보였지만, 현재 아마존 부족의 서식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위협 아래에 있다. <마지막 하늘 아래>는 이 위협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대사 다비와 함께 아마존 부족을 보호하는 하늘과 숲,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장소들로 우리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