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인 알렉산더(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연히 홈리스 알콜 중독자 스튜어트(톰 하디)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의 인생에 흥미를 가지게 돼 '노숙인의 자서전'이 쓰고싶어진다. 스튜어트의 제안을 따라 스튜어트의 인생을 현재부터 어린시절까지 거꾸로 쓰기로 하며 영화의 구성 역시 스튜어트가 왜 약물,알콜 중독에 걸려 거리를 전전하는지 시간을 역으로 되짚어가며 진행된다.

잭의 어머니와 마크의 아버지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잭과 마크는 한집에 살게 된다. 친구가 별로 없었던 이 둘은 금방 친해지게 되고 이들의 우정은 어느덧 사랑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1990년대 세 명의 10대 청소년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성장영화로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열심히 일하는 미혼모 사라 디아즈가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자녀를 빼앗기자, 최근 로스쿨을 졸업한 앨리 피셔가 가정법원의 베테랑 판사 마사 슐만에게 그녀의 사건을 맡게 됩니다.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인 멕시코. 평범한 가장인 헬리(20살)는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여동생 에스텔라(12살)와 가난하지만 화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에스텔라의 남자친구 베토가 그녀와의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소탕한 마약을 훔쳐내 헬리의 집에 숨기면서 이들 가족은 뜻하지 않게 마약거래에 연루된다. 다음 날, 무장한 군인들이 헬리 집에 들이 닥치면서 이들은 상상을 초월한 끔찍한 악몽의 세계로 던져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