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집 지하실에서 우연히 곰인형을 발견한 '앨리스'는 '천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영혼의 단짝이 된다. '천시'에게 과몰입한 ‘앨리스'는 의문의 게임 리스트에 따라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결국 집 한쪽 깊숙이 숨겨져 있던 파란 문을 열게 되는데…!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줄리아는 늦은 밤 차가 고장났다며 전화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남자와 문을 사이에 두고 실강이를 벌인다. 이 때 집 안에서는 아이와 물건들이 사라지고 줄리아는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매력적인 경찰관 남자친구가 광기 어린 스토커로 돌변했다. 대학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앞두고 그녀를 옭아맨 위험한 관계. 그의 집착을 벗어나려면 목숨 걸고 도망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