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 뉴욕에서 만나 결혼하여, 40여년의 삶을 함께한 일본인 아티스트 부부 우시오와 노리코는 예술가로서 동료이자, 인생의 무게를 함께 짊어져야 할 동반자다. 한 때 팝아트계에서 주목 받던 인물이였던 남편 우시노는 알코올 중독과 예술가 특유의 강한 자기중심적 성향 때문에 아내 노리코를 늘 힘들게 하는데... (2014년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디자인 혁명의 아이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시작, 인류 첫 창조 학교 '바우하우스'의 100년 발자취! 예술과 기술의 조화, 자유로운 상상력, 배움의 즐거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바우하우스의 움직임은 현재진행형이다!

코펜하겐의 그룬트비그 교회(1913-1940)와 오르비에토의 산타마리아 아순타 대성당(1290-1591)을 몽타주로 교차한 작품이다. 그룬트비그 교회는 페더 빌헬름 옌센-클린트가 설계하고 여섯 명의 대석공과 그 조수들이 27년에 걸쳐 건축했다. 산타마리아 아순타 대성당은 수많은 대석공과 장인들이 300년에 걸쳐 계획하고 실행한 건축물이다.